혼자만의이야기

때가 온다면

멋진글잡이 2014. 9. 10. 20:13

담을 헐어버렸다.

기웃거리듯 들여다보지말고 그냥 들어오라고...,


대문을 열어두었다.

말도없이 나갔듯이 말없이 들어오라고...,


사람은 떠나도 집은 사람을 떠나지 않지 않던가...,

너는 떠났어도 집은 너를 날마다 기다리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