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글잡이 2014. 2. 24. 10:26






그렇게 무수한 사람이 지나갔으나,지나간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게 무수한 시간이 흘렀으나,지난 흔적들은 덧 씌우고 덧 씌워져 항상 오늘로 남아있었다.


그렇게 나도 지난 사람과 지난 시간에 덧 씌워진 이름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