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이야기
흔적131225
멋진글잡이
2013. 12. 26. 06:19
"Amazonia Fitness에서"
가슴이 터지도록 뛰었다.
숨이 가쁜데
항상 제자리다.
땀으로 범덕인데...,
온 몸에서는 삶의 젖은 쉰냄새가 난다.
다리가 풀리고,멈추고 싶은 욕심만 늘어간다.
오늘을 표시하는 숫자가 마치 살아있는 시체에게 부여한 번호같다.
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