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이야기

10년전 일기를 보며

멋진글잡이 2014. 2. 5. 08:01
10년전 
나는 나의 꿈과 나의 약속을 적어 두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나는 나의 꿈 이루지 못했으나
아직까지도 나는 내 꿈과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루어질 꿈일지...,
꿈꾸는 꿈일지는 나는 알수가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때에도 나는 내 믿음과 신념 하나만을 의지한채 꿈꾸고 약속하던 때가 있었다.

뭔가 기다리는것은 힘든일이지만
이루기 위해 기다리는것은 기쁜일이 되었다.

잠시 힘들다고 포기할거면 시작하지도 않았다.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애초에 약속하지도 않았다.

위기가 기회가 되고,역경이 기쁨이 되었던것처럼 고난을 통해서 나는 오히려 더 큰 사람이 될수 있었다.

오늘도 이 하루를 오직 감사함으로 살아간다면 내가 계획하고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나은 일이 그분을 통해서 은밀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을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