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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감성&나만의시 2014. 2. 6. 03:14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우고도 
여전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침이면 어제와 같은 해가뜨고
같은 하늘을 바라볼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그리움으로
오늘 하루를 사는 것은 







저녁이면 어제처럼 다가올 
어둠을 그냥 보낼수 없기 때문이다.


내게 남은 삶 만큼
나는 또 붙잡지 못할 그리움으로 살겠지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어둠이 지는데
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그리움을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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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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