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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그저 사랑하니까...,



사랑에는 둘이 필요없다.

오로지 하나이니까...,



청춘같던 봄이 지나가니 여름이 왔고,우수에 젖던 가을이 지나가니 겨울이 왔다.

그렇게 무수한 사계절이 수십번이 지났는데도 사랑은 여전히  처음 그대로 였다.




누군가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 뛰는 일이지만 그대로 그 순간을 붙잡아 두는 것은 가슴이 벅찬 일이다.

시간이 흘러 세상 모든게 변해도 내 안에서 항상 그대로 인 것은 단 하나 뿐인 사랑이다.







추운 겨울 꽁꽁 얼어 버린 컵에 끓는 물을 부으면 컵이 깨지듯이 사랑이 얼어버리면 아무리 뜨겁게 사랑한다 해도 깨져버리기 쉽다.그래서 사랑은 늘 가슴에 품어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끓는 물에는 손을 담글수 없듯이 사랑은 불을 줄이고 조금씩 조금씩 물을 부어 알맞은 온도로 맞추는게 중요하다.



사랑에 이유가 생기면 금이 간 컵처럼 어느 것도 담아 둘 수가 없는 핑계가 되어 버린다.

그러한 사랑은 이내 초라해지고 치사해진다.


사랑이란 둘 사람이 하나가 되듯이 서로가 같은 한 곳을 바라보는 일이며,
사랑이란 마주잡은 두 손의 온기를 서로가 같이 느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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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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