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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갼 박물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8.20 밀레가 살았던 만종의 밀밭이 있는 바르비종을 다녀오다. 4

 

밀레가 살았던 만종과 이삭줍는 여인의 밀밭이 있는 바르비종을 다녀오다(Barbizon)

 

파리에서 약 55km 정도 떨어져 있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바르비종.

 

 

L'Autoruote de Soleil 고속도로 A6를 타고 40여분 남짓 가면 이곳에 다 다를수 있다.물론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퐁텐블로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들리는 방법이나,아니면 먼저 이곳을 보고 퐁텐블로를 가는 방법이 있다.

 

 

어떤 교통편으로 다녀올것인가 먼저 정해져야 할것이다.

 

 

아무튼 자동차로는 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으니,자동차를 이용하여 간다면 퐁텐블로와 바르비종을 하루 정도로 모두 여유있게 둘러보고 올 수 있을 것이다.

 

파리모나미 게스트 하우스와 여성 전용 아파텔에서도 기차나 자동차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가이드 차량을 이용하려 한다면 직접 파리모나미에 사전에 문의 예약하면 될듯하다. 

 

 

퐁텐블로에서 간단히 준비해 간 식사(김밥과 음료 과일,와인)를 먹고 바르비종으로 향했다.

바르비종 입구에 도착하니,밀레가 만종과 이삭줍는 여인을 그린 밀밭이 나왔다.잠시 차를 새우고,사진촬영을 했다.


 

<바르비종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오늘쪽에 타일를 붙여 만든 모자이크 형식 그림과 밀밭이 보인다>

 




 

 

 

<밀레가 만종를 그리던 밀밭>

 



 

 

 

바르비종은  파리 근교에 있는 퐁텐블로 숲 어귀의 작은 마을이다.가을 밤 늦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앉아 와인에 취해보고 싶은 이쁘고 아담한 마을입니다.

 

 

 

 

<바르비종이라는 예술가들이 사는 아틀리에가 많은 마을 초입>







바르비종파란 

1835-1870년 경에 

 밀레를 비롯한 프랑스 풍경화가들이 이곳 바르비종에서 머물며 활동하던 그때의 화가들을 지칭한다.

주요화가로는 바르비종의 일곱 별 밀레,루소,코로,뒤프레,디아즈 게 라페냐,트르아용,도비니등을 말한다.



 

 

 

 

 

 

 

 







 

 

 

 

밀레의 그림을 감상할수 있는 바르비종에 있는 밀레의 낡은 아틀리에(미술관)입니다.

아틀리에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밀레의 그림을 본 저의 느낌은...,

밀레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그린것이 그의 그림의 특징이었습니다.

 

 

 

반면 밀레의 그림을 고흐가 그대로 그렸는데...,

고흐의 작품은 고흐답게 색채가 강하고,강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밀레가 살고 아뜨리에로 사용했던 집>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던 밀레는 아담한 방 3개짜리 집에 살면서 아뜨리에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가에서 자랐을 뿐 아니라,화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할 무렵,농가에 들어가 생애를 농민 화가로서 보냈습니다.밀레는 1849년 파리 근교 퐁테느블로 숲속에 자리한 바르비종이란 작은 마을로 찾아들게 됩니다.



이 마을엔 밀레 말고도 자연을 동경해서 찾아든 화가들이 있었는데,이들을 가리켜 미술사에서는 바르비종파(派)라고 부르며,바르비종을 무대로 한 자연파 화가들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바르비종을 방문하시면 Ganne 박물관을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밀레,루소,디아즈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그들이 살던 방에 그린 벽화? 그림도 볼수 있습니다.

 

갼(Ganne) 박물관은 당시에 가난한 화가들을 지원하던 여인숙이였는데,지금은 그것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르비종 거리 풍경들

 

<바르비종 거리에 있는 성당과 레지탕스를 위한 기념비>

 

 

 

 

 

 

<포도주 창고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인형의 집에서 보는듯한 작은 아틀리에>

 

 

 

 

 

파리는 여름도 좋지만 가을에는 더욱 더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프랑스는 특별히 가을이거나 특별히 겨울이지 않어서 항상 사랑하는 사람과 거닐기 좋은 날씨이지요.비가오면 비가오는대로 아름답지요.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와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거닐고 싶은 마을>

 

 

 

 

 

 

<새장에 갇힌 날개잃은 천사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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