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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떠난 자리로 찾아오기 위함이고,
이별이란
떠난 자리로 돌아가기 위함이다.
결국 만남과 헤어짐은 제자리 찾기 여행이다.
자동차로 파리에서 출발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다시한번 혼플레르-몽생미셀-생말로를 다녀왔습니다.(왕복 약 1,000킬로)
총 일주일의 여행 중,1박2일 일정의 대미는 역시 생말로 입니다.
벌써 3번째 다녀왔는데도,항상 가고 싶은 곳입니다.
브리타니 페리...,
태풍이 불어 페리호는 내항으로 접안했고,바닷물은 가득 해안에 채워졌다.
넘실거리는 파도,그리고 쏟아지는 비...,
이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싶습니다.
예상되지 않은 준비할수 없는 만남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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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면 몇번씩 출장길에 혹은 여행으로 파리를 찾는 친구나 지인들이 있어서 늦은 시간 자주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을 나간다.
그런데 아주 고약하게도 공항으로 가는 파리의 외곽 순환도로인 빼리빼리크는 구간 구간마다 최고 속도가 다르다 보니 듬성 등성하게 이어진 최고 속도 70-90 그리고 110킬로 구간의 빼리빼리크(Peripherique/)를 달리다 보면 매달 한 두건씩 과속 딱지가 날라온다.
물론 이 모든것은 누구를 탓하지 못할 과속하는 내 탓이리라.
조명의 나라...,
원자력으로 전기를 팡팡 만들어 대는 나라? 가 야간의 도로의 조명은 어찌나 어두운지 노안이 왔나 착각하며 눈을 비벼대고 달려야만 한다.(실제 노안일수도 있다 ㅋ)
프랑스는 밤에 도로의 조명이 한국처럼 밝지가 않다.
지방으로 나가는 고속도로나 지방 국도는 정말 한치 앞이 안 보일 때가 있다.
무인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주로 이동식으로 빼리빼리크(Peripherique/ 파리의 외곽을 감싸는 파리의 심장같은 도로)를 지나는 다리 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찍어대니...,
귀신 곡하게 정속으로만 달리던가...,
아니면 귀신 곡할 노릇이네 하며...,
카메라가 내 차에 달렸나 하고 위안을 받던가는 모두 나의 몫이다.
벌금 고지서를 받고 2주안에 (45유로)벌칙금을 안내면 두배,세배로 계속 베팅?ㅋ 이 된다.
진짜 강심장 배짱 아니면 안낼수가 없다.고금리 고리대금업자 같은 방법이다.
2002년 한국의 월드컵이 열리던 해 포드 몬데오 디젤을 샀다.
그리고 5년 뒤 그보다 작은 2007년 시트로앵 C4 Exclusive를 산지가 7년이 되었다.
파리에서는 차가 클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았다.물론 호불호다.
큰차가 좋으면 큰것을 타는것이지만 나는 아내랑 같이 차를 쓸 요량으로 작은 차를 샀다.
작은 공간에 주차하기 쉽고,경제성 있고 두루두루 실용적으로 사는게 유럽 특히 프랑스 방식이다.
근데 문제는 아내는 지금까지 운전을 안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를 섬기고,결혼해서는 남편을 섬기고,나이가 들어서는 아들을 섬긴다나? ㅋ
내가 운전 안해주면 이제는 아이들을 시킬꺼란다.ㅋ
아무튼...,ㅋ
< 약 200킬로/2시간 30분 이상의 파리-혼플레르 구간>
< 약 260킬로/2시간30분 정도의 혼플레르-몽생미셸 구간>
< 약 60킬로/1시간 정도의 몽생미셸-생말로구간>
왕복으로는 총 대략 900km정도의 빠틋한 당일치기 여행/멋진 사진은 차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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