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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여행하기 위해...,

제일 먼저 노트르담 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으로 간다.


아름다운 노트르담 대 성당과 시테섬을 구경하기 위함도 있지만...,


사실 파리에서 여행의 시작과 모든 시작의 중심점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곳으로부터 세느강을 따라가면 오르세이-샹제리제-에펠탑을 갈수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세느강을 따라 모든 여행을 시작하는게 겹치지 않는 가장 좋은 여행이 된다는 것이다.




파리여행의 시작점이요 출발점,바로 포앵제로(POINT ZERO)이 이곳에 있다.

파리의 중심,바로 이곳이 다른 어떤 곳까지의 거리의 측정의 기준점이라는 말이다.


프랑스의 어느 곳에서든지 시작점이 되는 거리 측정의 제로(0),즉 모든 시작점이요,출발점이 바로 이곳이다. 






가로등과 노트르담 대성당이 아름다운 짝을 이룬다.








포앵 제로(Point Zero)

이곳을 밟으면 파리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과 영원한 이별이 없이 사랑하고 싶다면 꼭 이곳을 밟아 보시라...,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 모인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인파들...,

이들이 지금 이곳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빅토르 위고(Victor Hugo) 때문이다.


파리 대혁명으로 크게 파손되어,사라질 위기에 처한 성당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파리의 시작점이 되는 것은,

그의 작품 "파리의 노트르담"이라는 소설 때문이다.


이 소설로 인해서 성당 복원의 지지 여론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예술가들은 존경받고,추앙받아 마땅하다.

자기의 열정을 세상을 위해 불사르지 않는가 말이다.



나의 사랑도 단 한사람에게 존경받고,추앙받고 싶다. 영원함으로 말이다.








850은 무엇일까?

아시는 분을 위해서 알려주지 말까...,

하지만 난 부드럽고,친절한 남자이다.ㅋ


2013-1163=850

1163년 초석을 세웠으니,850년이 되었다는 말이다.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은 얼마인지 아는가?


무려...,

초석을 놓고 170여 년이 걸렸다는 것이다...,


프랑스가 대단하고 파리가 영원토록 사랑을 받는것은 오래된 역사와 예술을 지킬 줄 아는 힘 과 노력이다.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기괴한 석상들이 노트르담을 지키고 있었다.

그들의 보호 아래에 오늘 나는 노트르담을 가슴에 안고 돌아 올 수 있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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