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파리의 아침 이야기



1.

나는 오늘도 푸른 하늘과 만난다.


나에게 아침은 언제나 그리운 꿈을 꾸는 사람으로 살게 한다.









2.

푸른 하늘과 만난다는 것은 


푸른 가슴으로 열어 놓은 내 작은 창을 통해 손짓하나 몸짓하나로 그 사람을 그리는 것이다. 









3.

그리운 아침에 푸른 하늘은 바라본다는 것은 


들리지 않는 작은 속삭임으로 그리운 사람에게 다가가는 가슴 설레임을 노래하는 이다.









4.

내가 만나는 푸른 아침이 시리도록 파란것은 


울지 못하는 내 가슴에 작은 햇살하나 그리움하나 가득 담아보내는 내 사람의 선물같은 것이다.









5.

그리울 때 그리워 할것을...,


아직도 다 그리워하지 못했는데...,


이제 가슴에 남은 그리움마저 보내야 한다면 나는 앉아 울기보다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그 사람 이름을 부르고 싶다.










6.

너를 사랑해서 내 가슴은 늘 푸르렀고


너를 그리워했기에 내 두 눈에 푸른 하늘을 담고 살수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그저 바라만 볼수가 없구 나

 

나는 아직도 보내지 못한 너의 그리움에 푸른 눈물로 하늘만 바라본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