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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그리움으로 떠난 르와르 여행 두번째 

르와르 옛 고성들을 찾아 르와르 강을 따라서 갑니다.
두번째 🚩Le Clos luce(르 클로 뤼세/레오나르도 다빈치성) 
 
앙부아즈(Amboise)에 위치한 이곳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생애 마지막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1516년 65세의 나이에 프랑스와1세의 초청으로 프랑스로 건너온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지막 3년을 클로 뤼세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는 이 성에서 왕의 수석화가, 건축가, 기술자라는 칭호를 부여 받았으며, 후세들은 그가 프랑스 르네상스에 엄청난 공헌을 하였다고 합니다.  
 
프랑스와1세가 바캉스를 보내던 앙브와즈성과 이곳에는 지하 비밀통로가 연결되어 왕이 부르면 언제든지 갈수 있었다고 합니다.(앙부아즈 성에서 약 3킬로정도)  그리고 그가 죽고(67세) 난 후에 그의 무덤은 앙부아즈 정원에 묻혔습니다.(실제로 앙주아즈 성에 가시면 불수 있음) 
 
현재는 이 성(규모는 저택 정도 수준임) 다빈치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의 침실과 거실, 식당 등을 둘러보며 그의 체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이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의 그림을 프랑스가 소유하게 된것도 이때에 역사적으로 유명하게 될 그 그림을 이곳에 가져왔기 때문입니다.(약탈이 아님 ㅋ)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원본 모나리자(Monna Lisa)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1층 6번방(드농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이것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모나리자의 그림속 여인은 피렌체의 은행가였던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의 아내였다.따라서 "조콘다의 아내" 라는 뜻으로 작품 제목을 "라 조콘다"로 붙여놓고 있습니다.부인의 애칭이 "리자"였고, "모나"라는 뜻은 당시 상류층의 부인들을 부르는 존칭이였습니다.따라서 프랑스식으로 말한다면 "마담"의 뜻이니,"마담 리자" 되시겠습니다.ㅎ 
 
아무튼 르와르 고성 투어에서 빠질수 없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곳이며,생전에 그가 설계하고 디자인하고 만들었던 물품들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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