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이를 헤집고
어느샌가 봄이 자라고 있습니다.
겨울을 이겨내는 것은
봄이라는 기다림입니다.
지나버린 청춘이 가슴에서 다시 뜨거워질때
우리는 아직도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