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별이 뜨고,
별이 지면 내 그리움이 뜬다.
그리움이 어둠처럼 짙어져 오고,
기억하지도 못하는 그리움으로 밤을 하얗게 지새운다.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샘 솟고,
가슴에서는 차갑고 시린 눈물이 새어 난다.
세상이 늘 그렇듯이
내 생각과는 반대로
사랑이 떠나면 사람은 잃어버리는데도
사람이 떠나도 사랑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인생은 우리를 슬프게 하는것들로 가득차 있다.
늘 아쉽고 그리워서 달려가면 더 멀어지는 세상...,
인생은 금방이라도 잡힐듯하나 손 내밀면 산산히 깨져버리는 꿈처럼 나는 마치 방금 잠에서 깨어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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