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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사랑에 대한 멋진 말들이 너무나 많다.
누군가는 아름답고,
누군가는 슬프기도 하다.


 사랑은 이런 그 누군가가 내려놓은 정의일뿐이다.  

사랑때문에 목숨을 걸거나,

사랑때문에 모든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것에 의해 수많은 정의를 내려왔다.
사랑도,인생도 모두다 자기의 경험에 의해 존재할뿐이다.



이렇게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이다.




세상에는 오로지 주고만 싶은 사람은 없다.
주는만큼 받고 싶은게 사람이다.
사랑도 이만큼 이율배반적이다.


세상에 사랑과 가장 닮은것은 바람이다.
바람불면 이내 비가오고,가만히 서있는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와서는
붙잡으려면 사라져 버리는 사랑

올때는 맨발로 뛰어 왔으면서
갈때는 헌신짝만 남기고 가버리는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직까지 사랑의 정의는 끝나지 않았고,

그래서 사랑은 여전히 영원하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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