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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입맛을 잃고 지냈습니다.
그리움 또한 맛볼수 없었습니다.

곁에 있으면 보고 싶거나 그립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새벽에 우는 새는 아침이 밝아오면 울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곁에 있다고 보고싶지 않거나 그립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곁에 두어도 보고싶고 그리운 법입니다.
누군가 곁에 없을때 생기는 보고픔이라면 그리움이라 말하지 마십시오.
배가 부른데도 밤을 새우면 허기가 지고 배고픔을 느끼는 법 입니다.


진정한 그리움은 곁에 두고도 늘 그리운 법입니다.
잠시라도 보지 못하면 마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듯 지금 이 순간이 낯설어 지는게 바로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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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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