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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조금씩 알아가고 넓혀가는게 좋은 것이다.


인간도 동물이라 칭한다면 인간은 태어나서 제대로 걷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고,죽을때까지 성장하는 동물은 없다.우리 인간이 한꺼번에 모든것을 알고 배울수 없게 한 것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 신의 축복이다.


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수많은 것을 주었지만...,

가장 중요한 시간을 주었다.


우리에게 삶이란 곧 시간이요,만남이다.

존재란 시간속에 있는 것이다.존재하는 모든것은 시간을 가진다.


살아가면서 가끔은 미리서 내일을 알았으면 싶을때가 있다.그러나 우리는 결코 내일을 알수가 없다.

우리가 시간의 주인 인 것 같으나 신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유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으로 내다 볼수 없는 만큼 지난 시간을 잊어버리게 만들어 놓았다.다가올 시간을 모르면서 지나온 시간을 다 붙잡고 기억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형벌일지 모른다.


이렇게 우리는 축복을 받았다...,



사랑의 영원한 소유는 그리움이다.사랑은 잃어버리지 않는 시간이고 존재이다.


우리는 이렇게 큰 축복을 받았다...,


살면서 힘든것 중 하나는 앞으로의 삶의 그림을 어떻게 그릴까?이다.

삶의 그림은 도화지의 크기에 있는게 아니고,마음의 크기에 달려있다.


살면서 행복의 기준을 우리는 얼마나 가지면 좋을까?로 기준을 삼으려 한다.

그런데 행복의 기준은 얼마나 가지는게 좋은것이 아니고,얼마나 나눌수 있을까?에 있다.


지금 오늘 가진 전부를 내가 가진 전부라고 한다면,내일이 욕심나거나 어제가 후회스럽지 않은가 말이다.

우리가 잴수 있는 크기는 우리 손의 한뼘부터 시작되었다.지금 가진것도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이렇게 축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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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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