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를 즐기며 산다는것은 무엇일까?
지금 가진 것 그대로만 즐겨도 100배를 즐기며 사는 것인데,
지금 가진 것 그대로도 못 즐기면서 100배의 즐거운 삶을 꿈꾸는 것은 아닐까...,
여행을 하면서도 자기 스스로 쌓아올린 못난 아집같은 생각 하나 내려놓지 못해,
여전히 길 위에 선 사람이 되지 못하고,
바뀌지 않는 명함 위에 서서 같은 위치,같은 모습으로 의미없는 여행을 하는 것은 아닐까...,
친구란 여행지 같은 인생의 길 위에 서있는 사람이며,
같이 낯선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인데도,
여전히 자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친구를 사귀지도 말도 못하는 닫힌 여행을 하는 것은 아닐까...,
가장 좋은 여행이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라는 말을 머리에 써 놓고선,
정작 여행갈때는 지금 가진것 그대로를 가져가고,
또 돌아올때는 가져간 것 그대로를 가져올꺼면서 자유하는 여행이 좋다고 입으로만 떠드는 것은 아닐까...,
무엇을 100배나 즐기고 싶은것일까?!...,
자랑?...,
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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