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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너에게 간다-

그대 생각에 
내 그리움이 모두 닳고 닳아서 

별을 셀수도 없는 눈물이 
그대의 긴 밤을 지새운다 할지라도


나 그대 그리움으로 
닳아 해어진 그대 그리운 고운 신을 신고서

밤이 새도록 그대 꿈 속을 걷고 또 걷는
그대에게 다가가는 무량한 밤이 되어보리라.


그대 향한 쉼없는 내 지친 그리움 
멀고도 먼 그대를 찾아  산,강,들녁을 지나 

나의 지친 그리움이 그대 가슴에서 쉴수 있도록 나 이제 그대 그리운 꿈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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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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