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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나서 내가 힘들거라면 
처음부터 그대를 사랑하지 않았을텐데


처음에 나는 내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

왜냐구...,
그게 사랑인줄 몰랐으니까...,


그러나 이제...,
조금씩 가슴이 아플때...,


나는 알았다.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을...,
그래서 그리워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것을....,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은 
그리움으로 남아서 비가오면 우산을 써도 가슴은 젖었고


어느 비오는 날은 
빗소리에 묻혀 큰소리로 울어도 보았지만
여전히 내 울음이 빗소리보다 작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눈물은 비보다 더 많이 흘러 내렸고
나에게 너는 그리워할 수 없을 만큼 내 그리운 사람이 되어버렸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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