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모네의 여행.2편-꽃이 되어버린 사람
모네 정원의 가득한 꽃 속에서
나는
이는 바람처럼 그를 만났습니다.
가슴에 별이뜨니 꽃이 피고
꽃이 지니 가슴에 내 별하나가 떨어졌습니다.
-모네 정원에서-
청조한 너에게
꽃이 되어버린 너에게
바람은 내가 너에게 보내는 인사가 된다.
바람이 부니
오랫동안 잊혀진 너의 향기가 가슴에 일고
내 마음에는 너의 꽃이 피고 진다.
너의 이름
아름다운 꽃이 되어
오늘밤 내 가슴에 뜨는 별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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