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놓인다고 그림이 아니더냐?
아름다운것은 어디에 두어도 같은 것을
그림을 그림으로 보지 않을때
사실이 외도가 되고 본질이 왜곡이 된다.
그리움을 그냥 둔다고
마음의 그리움이 덜하더냐?
그리움이란
마음속 빈자리를 채우는 일이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의 빈자리는 더욱 더 커져만 간다.
떨어져 있으면
모두가 그리운 법이다.
하지만 멀리 있다고 멀어져가는 그리움은 없다.
그리움은 멀어질때 가까이 오고,가까이 오면 멀어져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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