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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가는 메트로...,



아쉽고...,허전하다.


채워지지 않는 낯선 그리움들...,



///


알면서 왜 그리 욕심부리며 살았는지...,

알면서 왜  정주고 살았는지...,



정주면 쉽게 떠나기 힘든데...,

떠날 줄 알면서도 왜 정주고 살았는지...,









떠날 줄 알면서도  살아야 하니까...,



이게 슬픈거지...,

이게 매일 나를 낯설게 하는거지...,



///


내 것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사라지면...,

떠나는 날이 가까이 온거겠지...,



근데...,

떠날때가 되면  왜 더 욕심이 생기는지...,



이래도 저래도 늘 같은 자리...,

걸어온 만큼 쉽게 되돌아가지 못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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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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