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가장 좋아하는 풍경이다.
떠난다는 것은 그리움 쫓는 시간이 된다.

뒤돌아 보는것은 항상 목이 매이는 일이다.

어제는 우두커니 앉아 넋이 나간듯 한참을 바라보았다.
살면서 어디 그립지 않은것이 있겠는가?

그래서 필명이 되어버린 이름 하나를 달고 살고 있다.
"그리운것이 어디 그대뿐이겠는가?"
 




















진정한 친구란 두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그런 친구 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게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의 친구중에서-





'혼자만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4) 2014.06.12
깨달음,기도,그리움도 모두가 흔적일뿐  (4) 2014.06.11
흔적  (6) 2014.05.30
만남  (6) 2014.05.22
의미와 사실  (2) 2014.05.21
Posted by 멋진글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