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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그리움-


여행은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그리움도 잠시 두고 가야 한다.

그리움은 집에서 가져가는 아니다. 
다른 것은 다 챙겨 왔는데,문득 두고온 것 같은게 그리움이다.



 




 

문득 여행중에서 가끔 돌아가야 할 집이 그리운것처럼 그리움은 그렇게 그리운 것이다.

그리움은 현실을 떠난게 아니고,현실에 늘 함께 한다는 것

눈을 떠도,눈을 감아도 그리운게 그리움이다.

영원히 잘들때까지 항상 함께 하는것이 그리움이다.

여행은 현실을 잊는것이 아니라 현실을 잠시 벗어나는것이다.

 

 



 

그리움?

글쎄...,

현실에서 잊고 사는것 같은데,항상 동행하는것?

살면서 잃어버린게 많은것 같은데,여전히 잃어버리지 않는것?

왜일까?

 

글쎄...,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그럼 항상 되돌아올꺼니까...,

그리워서 떠나지 못하면 그것 그리운 것 아니다.

그리움은 떠나서도 늘 그리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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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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