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 그리워
오늘도 그리움에 다가서는 하루를 보냈고
오늘도 나는 니가 있어서
함께 나누는 생각을 가질수 있는 하루였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람은 떠나면 머물다 간 흔적 하나쯤 남기는데도 그리움은 머물다 간 흔적 하나 남기지 않음은 무엇때문일까...,
그리움은 보낼수 없기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다.
여행이란 낯선 곳에서 낯설게 왔다가 이제 좀 익숙해지고 편해질려고 하면 떠나야 한다.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사랑은 영원한 머뭄을 주는 여행의 선물이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그리움이란 (2) | 2014.04.23 |
---|---|
보르비콩트 성 길목에서 봄이 그대를 노래하다. (4) | 2014.04.17 |
사랑이란 (2) | 2014.04.15 |
창에 비친 햇살과 하얀 구름 (6) | 2014.04.14 |
나는 바람 앞에서도 울었고,눈뜬 시린 아침에도 울었다. (4) | 201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