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속에 비추는것은
그 곳을 밝히는 등불이더라도
니 마음속을 비추는것은
그리움이면 좋지 않겠는가...,
취해서 다리는 비틀거려도
가슴은 취해서 그리움으로 울 수 있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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