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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4구의 해골무덤 카타콩브(Catacombe), 몽파르나스 타워,몽파르나스 묘지,카르티에 현대 미술관,몽수리 공원,시테 유니버스테등이 있다.

여러 여건상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오지 않는 여행객들은 익히 알려진 관광지를 구경하기떄문에 14구의 이런 곳을 찾는것은 쉽지 않은일이다.

 

 

- 몽파르나스타워: 1969-1972년 사이에 몽파르나스 지구개발 일환으로 건설된 209m의몽파르나스 빌딩이 있다.

   56-59층이 파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사용중이다. 타워 특징은 높은것도 높은것이지만

   더욱 더 흥미로운것은 1층에서 56층가지를 단 38초만에 올라간다는 것이다.

   메트로4,6,12,13호선 Montparnasse Bienvenue역에서 내리면된다.

 

-  우편박물관:프랑스 우편의 모든 역사를 다 볼수있다

    메트로4,6,12,13호선 Montparnasse Bienvenue역에서 내리면된다.

 

- 자드킨 미술관:러시안 출신의 입체주의의 대표적 조각가

   메트로4호선 Vavin역에서 내리면된다.

 

- 카르티에 현대 예술재단

   메트로4,6호선 Raspail역에서 내리면된다.

 

- 파리천문대:세계최대 천문연구소/서면으로 예약이 필요하다.

 

- 몽파르나스묘지: 모파상,보들레르,자드킨,부르델,보부아르,시트로엥등의 사업가와 예술가들이 잠들어 있는곳이다.

   메트로 6호선 Edgar Quinet역에서 내리면 된다.

 

- 몽수리 공원


- 시테 유니버시테(세계에서 유학온 대학생 기숙사)

 

- 카타콩브:600만구의 사람의 뼈로 장식된 지하묘지/입장료는 성인 8유로이다.

 

오늘은 여러곳 중에서 찾기 쉽지 않은 지하 해골 무덤인 카타콩브를 소개한다.

여름에 더위 피하기엔 좋은데,사실 조금은 오싹하다.그래도 특별히 갈수 없는 곳이기에 다녀오면 더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오후엔 개장을 안하기 떄문에 오전에 가는게 좋다.

 

18세기에 현재 파리 뽕삐두센터 근처의 생퇴스타슈(외스타슈 성자)성당 근처에 이노상(Innocents) 공동묘지가 10세기 전부터 사용되어서 더이상 묘지를 안치할 데가 없었다. 시신들은 지상보다도 더 높은 곳에 쌓이게 되었고,더구나 시체에서 나는 악취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루이 16세 당시의 국사원(Conseil d'Etat)은 1785년 11월 9일자 법령으로 이 묘지를 폐지하고, 유골은 로마시대부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다.1786년 4월 7일을 시작으로 유골 이송이 1788년까지 계속된다.해가 떨어지고나면 작업을 시작했고, 망자를 위해 검은 베일로 덮힌 뼈를 가득 실은 마차는 성가대를 동반하고 신부님이 앞장 서서 엄숙한 행렬을 이루었다. 그리고 1804년 법령으로 파리시내에는 더이상 묘지를 세우지 못하게 되자, 이곳에는 1814년까지 파리 시내의 모든 묘지의 인골이 이송되었다. 카타콩브는 '지하 묘지'를 의미한다. 라틴어로 카타는 '아래'를, 콩브는 '묘지'를 의미한다.  메트로4호선 Denfert Rochereau역에서 내리면된다.

 

돌아가신 분들의 애도를 표하면서 특별히 카타콩브(Catacombe)의 사진을 올립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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