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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 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에 진실성이 없다면

매일 거짓으로 사는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다 각자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다.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스스로를 드러낼수 있으며, 우리는 스스로에게 진실해질수 있다.


나의 진실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거니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작이다.


이유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까닭없는 무덤이 어디 있을까 만...,


우리 스스로의 삶에 핑계같은 이유하나 없다면

그것 또한 진실된 것은 아니리라...,


그런 이유로 우리는 서로가 궁금하다.

내가 너에게 니가 나에게 아무런 물음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가죽하나 걸친 숨쉬는 뼈다귀에 불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우리에게 바라는게 진정성이다.


가식이란 거짓이 아니라고 말하는 내안의 거짓이고

진정성이란 진실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안의 온전하고 합당한 이유일뿐이다,


나의 너에 대한 그리움은 너에 대한 나의 진정성이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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