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맺힌 소리없는 눈물이 새어나올때...,
그때가 새벽이다.
곧 아침이 찾아오니
밤새 헝클어진 머리 정갈하게 빗어내리고
다가올 찬란하고 따스한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내일의 그대는 다른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어제라는 시간을 보내고
새롭게 오늘을 살듯이
내일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오늘 새롭게 다시 태어남은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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