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동안 펼쳐 놓고도
한장도 넘기지 못한 전도서를
오늘에서야 마음을 정리하듯 덮어버렸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전도서를 읽을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
마음에 붙잡고 있다고 내것이 아니듯이
생각을 지워버린다고 잊어버리는것은 아니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라(전도서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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