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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수십번씩 카톡의 친구요청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머리를 이해를 못하겠다.


혼자 지껄이고,
혼자 대답하고,
혼자 울고 웃고를 원맨쇼하듯 한다.


또 어떤이는 자기 기분에 따라 톡을 한다.
평상시에 연락도 안하던 사람이 말이다.그래서 남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든다.


나도 그럴때는 있다.
모임에서 술을 한잔하거나 속이 상해서 기도보다 술이 더 좋은날에는 나도 가끔은 그럴때가 있다.


물론 그럴때 그럴 정도의 친구란 속을 드러내고 말할수 있는 친구라는 말이다.
아무때나 편하게 내 속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 말이다.



자기 좋다는 사람이 싫을수는 없다.
그러나 나 좋다고하는 모두가 다 좋을수는 없다.


나는 결코 가는사람 안잡고,오는사람 안 막는다.



오늘부터는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자동친구추가를 오프로 하고,차단 친구 관리에 포함시켜 버렸다.



가끔 어떤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그들의 잘못이 있다면 떠날줄 모르고 남는것이다.
운명을 받아들일 생각만 했지,거부할 용기를 갖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아는가?
사랑이란 그저 싫음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막연한 어떤 정체모를 감정이 아니다.
사랑이란 뭔가에 완전히 미치는것이다.


내게 미치지 않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그 사랑합니다.'를 제일 많이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어느곳에서 인지 아는가?.,


나는 안다.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도 어느 곳에서도 함부로 사랑한다'말하지 않는다.


아름답고 좋은 말은 기억하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함부로 내뱉어 버린 말은 기억이 오래 남는다.


사랑한다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고 있다.


아무에게나 나 좋다고 혼자 지껄이고,원치도 않는데 찾아가지는 않았는지...,

이렇게 부끄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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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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