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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기념할 만한 특별한 날이 있다.

어떤이는 100일을 기념하고 기억하길 원한다.
또 다른이는 1년,10년을 가슴속에 그대로 남겨두길 원한다.

모든이들에게는 간직하고 싶은 시간이 있다.

시간은 존재이다.
시간은 영원함이다.
시간은 인연을 묶는 끈과 같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시간속에 있고
우리를 서로 이어주는 만남이나 인연은 어떤 시간속의 한 매듭들이다.

이 매듭이 풀리는 때를 우리는 죽음이라 말하고,우리는 태초로 돌아간다고 할수 있다.





시간은 제 아무리 더하고,빼고,곱하고,나누어도 그대로 시간일뿐이다.

과거,현재,미래는 시간의 다른 이름일뿐이다.

그래서 존재함은 늘 오늘이다.

약속이 존재하는 한 미래는 있다.
미래가 있다는 말은 약속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약속없는 미래는 없고 존재없는 약속은 없다.

나의 존재함이란
너에게는 약속이 되고 우리에게는 미래가 된다.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그랬다.
- 우린 답을 찾을것이다.늘 그랬듯이 -

나의 삶에서 나는 그랬다.
- 우린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약속이 깨지지 않는한,나는 약속을 위해 존재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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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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