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답고 화려했던 젊음이 이렇게 말라간다.
하지만 시들고 말라가도,장미는 여전히 장미이고,이쁜 것은 여전히 이쁘다.
앞으로 남은 삶을 살면서
우리의 정의가 올바르지 못한 사회와 타협하지 않고,
우리의 지성이 칼끝처럼 예리해서 잘못된 세상를 바로잡고,
우리의 감성이 태양처럼 밝게 빛남으로 시린 세상을 더욱 더 밝고 따뜻하게 한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리라.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이 장미처럼 아름답게 늙어간다면 더할 나위없겠다는 바램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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