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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바로 나의 세상이고,

나는 바로 너의 세상이다.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 등대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되돌아오기 위해서 등대가 필요하다.


인생에서 그대가 필요한 것은 내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함이듯이

인생에서 그대의 사랑이 필요한 것은 그대에게 되돌아 가기 위함이다.



마르틴 부버는

나와 너라는 이 두 단어가 존재라고 정의했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 나를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서로가 너를 드러내는 일이다.

나와 너는 만남이고,나와 너는 세상 모든것으로 부터의 존재의 시작이다. 


자신의 삶은 나로부터가 아닌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너라는 물음에 우리는 충실하게 답해야만 진정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다.


나의 너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너는 누구에 의해 존재하는가?

나의 너는 무엇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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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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