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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 제게 늘 말합니다.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글쎄...,


혼자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변화를 좋아해서,한 곳에 안주해 본적이 없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렇게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역마살이 끼었나 봅니다.


제가 새로운 변화는 좋아하지만 그래도 좋아하지 않는게 있습니다.


변함입니다...,





저는 변화는 좋아하지만 변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잠이오질 않아서 늦은 밤 아파트 정원에 내려가 산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내가 사는 집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모두가 잠든 밤 수많은 집들의 불이 다꺼지고 어두운데...,
내 방에는 아직도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남을 위해 깨어 있다는 것은 세상에 아름다운 일 입니다.




누군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누군가 늦은밤 멋진 글을 쓰는것은 이 세상을 멋지게 포장하고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변함없이 오늘도 이렇게 마음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변화 중에 있고,오늘도 새롭게 변화하며 늘 배우고 있습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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