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 인생의 Turning piont였다.
그렇게 수도없이 매일이라는 Turning point를 거쳤기에 지금 오늘 이자리에 있는 것이다.
가장 믿는 사람 때문에 힘들었고,
가장 아끼는 사람 때문에 마지막까지 가 보았다.
다시는 사람을 믿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사람을 믿고 사는게 인생이리라....,
그렇게 나는 완주하지 못한 마라토너처럼 매일마다 Turning Point를 돈다.
달콤함속에는 사람을 들뜨게하고,흥분시키는 마력이 있다.
단맛만 생각하면 안되는데...,
여전히 입술이 원하는것은 달콤하고 달달함으로 원한다.
모든 맛을 다 구별하는 혀처럼 정직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
입술은 달콤한 말로 나를 현혹해도 나의 혀는 정확하게 내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낸다.
그렇게 입술처럼이 아닌 혀처럼 살고 싶다...,
오늘도 나에게는 이 하루가 내 인생 Turning point 다.
그렇게 수도없이 매일 Turning point를 지났는데 나는 아직도 결승점과 멀다.
마치 방금 반환점을 돌아온 사람처럼...,
뒤에 쫒아오는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세상은 내 앞에 가는 사람이 더 무서웠다.
그래서
나는 오늘을 달리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눈으로는 볼수 있는 돌아간 어제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일이 더 무섭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나는 아직도 내일의 사람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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