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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내주어도 좋을 가을 앞에 


내려놓을수 없었던 

그리운 마음들을 내려놓고 


가난한 마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어쩌면 

나는 


사랑해서 그리운게 아니라 

그리워서 사랑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살갗을 스치는 시린 바람 앞에 


이토록 뜨거운 가슴은 어찌하면 좋은가



그리움으로 노래하고 

사랑으로 편지를 쓴다. 


너라서 그리운 이름,

그대를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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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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