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그리움

감성&나만의시 2014. 12. 29. 07:00
그리움이란
마음에 담아둘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사랑은 마음에만 담아 둘수가 없다.
생긴 모양 그대로 나타나는 빛깔 그대로 평생두어도 변하지 않는게 그리움이다.




문득 문득 생각난다고 그 순간의 그리움을 모두다 사랑이라 말할수는 없듯이 
사랑은 언제나 같는 모양 같은 색깔로 지키는게 어렵다.


오늘도 밀물처럼 그리움이 찾아오더니 
썰물처럼 사라져 버렸다.모두다 빠져나가자 텅빈 마음만이 젖은 그대로 남았다.


내 가슴에 남은 젖은 모래...,
그 젖은 모래위에 세글자를 남겨보았다.

그리움...,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이분다.  (0) 2015.04.15
비와 그리움  (1) 2015.01.06
Sad Christmas...,  (0) 2014.12.25
너 닮은 가을에  (0) 2014.11.18
가을로 떠나는 길목에서  (0) 2014.11.10
Posted by 멋진글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