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꺼지지 않는 촛불을 켜자
가슴에서 활활 타오르는 촛불은 
꺼지지 않고 영원하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기 전에
가슴에 흰눈보다 더 희고 하얀 
Sad Christmas를 품어보자






환호의 박수 갈채가 끝나자 
조명이 꺼졌고
무대 위 주인공은 스포트 라이트처럼 사라졌다.


누구를 위한 Christmas인지 
Hotel 객실 창가의 불빛만이 
하나 둘씩 켜지고 있다.


사라져 버린 관객들 사이로
주인공 잃은 무대의 스포트 라이트는 
여전히 켜져 있는데...,


그 빛은 누굴 위해 비추나...,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그리움  (1) 2015.01.06
그리움  (0) 2014.12.29
너 닮은 가을에  (0) 2014.11.18
가을로 떠나는 길목에서  (0) 2014.11.10
그리운 너를 나는 오늘도 그리워한다.  (0) 2014.11.08
Posted by 멋진글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