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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듯

오래되지 않은


시간이 지난 듯

시간이 지나지 않은 


꿈속을 걷는듯한 지난 기억들

깨어날 듯 깨어나지 못하는 지난 사연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다가갈 수 없는


지나간 듯 지나가지 못한 

아쉬운 이별 앞에 나와 그리움이 서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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