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어둠이 

깊어갈때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온다.

와인 잔에
눈물을 가득 채워서

고독을 
안주 삼아 마셔 본다.

넘치는 것이 
어디 그리움뿐이고
부는것이 바람뿐이겠는가?! 





바람이 
그리움을 가져다 주는 편지라면

내리는 어둠은
그사람이 보낸 읽지 않은 사연이겠지...,

흐르는 것이 
눈물이면 닦을수 있겠지만

그리움 흐를때는 
그저 깊은 고요한 적막에 한숨뿐이다.

그리운 밤에 
아직도 낯설은 복숭아향 샴푸 향기같은 머리결이 바람에 운다.

그리운것이 어디 그대뿐이겠는가?!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 좋은 엡타이즈는 사랑이다.  (0) 2013.07.21
사랑은 늘 바라봄이다.  (0) 2013.07.20
사랑은 욕심, 그리움은 기대...,  (0) 2013.07.11
저녁노을  (2) 2013.07.11
못다한 노래  (0) 2013.07.09
Posted by 멋진글잡이
|


너를 보내고나니
니가 내 마음에 찾아왔다.

너를 보내고서야
내가 니 마음에 살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욕심이란 
끝없이 멀리 바라보게만 한다.

기대는 욕심의 다른이름인가?

내 눈앞에 보이는데 까지가 내가 가진 욕심이고,
기대는 내 눈앞에 보이지 않는데 부터이다.

그래서 눈감으면 욕심이 사라진듯하나 그래도 기대라는 다른 얼굴로 같은 소리를 내고 있을뿐이다.

사람은 나쁜듯 좋고,좋은듯 나쁜게 사람이다.

사랑이 아플때는 눈감으면 된다.

그러나 그리움은 눈감아도 아픔으로 남는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늘 바라봄이다.  (0) 2013.07.20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0) 2013.07.20
저녁노을  (2) 2013.07.11
못다한 노래  (0) 2013.07.09
눈물의 잔  (0) 2013.07.09
Posted by 멋진글잡이
|

저녁노을

감성&나만의시 2013. 7. 11. 19:46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는 그대의 황혼이 되려고 합니다.

마지막이 아쉽던가요?
마지막은 그립기만 하던걸요...,

오늘을 마지막 보내는 저 붉은 노을 앞에 나는 당신의 마지막 그리움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함으로 그리워 살던 시간보다...,
그리워함으로 사랑하던 시간이 더 아름다웠다는것을 이제 배워갑니다.

이제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잘보냈냐?는 인사를하는 저녁 노을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나에게는 그리움이라는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대로 그대를 그리워하는게 제 마지막입니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은 바람을 타고  (0) 2013.07.20
사랑은 욕심, 그리움은 기대...,  (0) 2013.07.11
못다한 노래  (0) 2013.07.09
눈물의 잔  (0) 2013.07.09
눈물을 먹고 피는 꽃-  (0) 2013.07.09
Posted by 멋진글잡이
|

 

 

아직도 부르다만 

 

다 부르지못한 노래가 너무 많은데...,

마음에 이 노래는 언제쯤 끝날수 있을까?





하늘에 오선지를 그리고 

 

눈물로 음표 놓아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는 끝나지 않는 그대의 그리움이다.



나 하늘을 보며 부르는 노래있으니,

 

가슴으로 부르는 이 노래 너에게 가는 그리움 되리라.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욕심, 그리움은 기대...,  (0) 2013.07.11
저녁노을  (2) 2013.07.11
눈물의 잔  (0) 2013.07.09
눈물을 먹고 피는 꽃-  (0) 2013.07.09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기를  (0) 2013.07.09
Posted by 멋진글잡이
|

-눈물의 잔-

 

눈물담는 잔에 그리움이 채워져 갑니다.

마음 가득 그리움 담아 그대에게 보내고,
텅빈 마음 또다시 채워져가는 그리움에 눈물이 넘쳐오는데...,


 



차는것은 그리움이요
비우는것은 마음이니

 

나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그대 그리움 될꼬...,

오는것은 밤이요
부는것은 바람뿐인데

 

나 언제나 그대 밤에 부는 바람될꼬...,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노을  (2) 2013.07.11
못다한 노래  (0) 2013.07.09
눈물을 먹고 피는 꽃-  (0) 2013.07.09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기를  (0) 2013.07.09
사랑과바람  (0) 2013.07.04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움은 눈물을 먹고 피는 꽃-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아려오는 멍든 가슴은

아직 피지않은 꽃처럼
바라보지 못한 그리움이어라



 


시린 하늘을 바라보니
그리움에 눈물이 나서
피지못한 꽃이 가슴에 피는데

가슴에 부는 모진 바람은
누구의 꽃을 흔드는 그리움이던가

나를 깨우는 바람에 
꽃향기가 가득한 것은 
이미 피어난 너의 그리움 때문이어라

가슴에 피는 그리움은 눈물을 먹고 피는꽃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다한 노래  (0) 2013.07.09
눈물의 잔  (0) 2013.07.09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기를  (0) 2013.07.09
사랑과바람  (0) 2013.07.04
사랑은 언제까지나 같은 시간에 존재한다.  (2) 2013.07.02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운 너에게
난 항상 특별한 사람

저녁이 붉게 물드는 시간
하루가 어제처럼 그냥 가는 것뿐인데

항상 가슴이 쓰린듯 시린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리 특별하지도 않는 너를 붙잡으면,나는 어느새 특별한 사람이 되어버리고

그리운 너는 항상 나의 특별한 사람이 된다.



 



그리움은 지는 노을에 더 아름답다.마지막 가는 하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니까...,

너도 나의 가는 마지막 날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기를

그리운 너는 내 영원한 그리움이니까...,

그리움은 내 영원한 사람이다.

그리운것이 어디 그대뿐이겠는가?!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의 잔  (0) 2013.07.09
눈물을 먹고 피는 꽃-  (0) 2013.07.09
사랑과바람  (0) 2013.07.04
사랑은 언제까지나 같은 시간에 존재한다.  (2) 2013.07.02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  (0) 2013.07.01
Posted by 멋진글잡이
|


세상에는 사랑에 대한 멋진 말들이 너무나 많다.
누군가는 아름답고,
누군가는 슬프기도 하다.


 사랑은 이런 그 누군가가 내려놓은 정의일뿐이다.  

사랑때문에 목숨을 걸거나,

사랑때문에 모든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것에 의해 수많은 정의를 내려왔다.
사랑도,인생도 모두다 자기의 경험에 의해 존재할뿐이다.



이렇게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이다.




세상에는 오로지 주고만 싶은 사람은 없다.
주는만큼 받고 싶은게 사람이다.
사랑도 이만큼 이율배반적이다.


세상에 사랑과 가장 닮은것은 바람이다.
바람불면 이내 비가오고,가만히 서있는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와서는
붙잡으려면 사라져 버리는 사랑

올때는 맨발로 뛰어 왔으면서
갈때는 헌신짝만 남기고 가버리는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직까지 사랑의 정의는 끝나지 않았고,

그래서 사랑은 여전히 영원하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사랑은 이런것 
지울수 없는 흔적 같은것
변치 않는 영원한 시간 같은것



오늘 아침 집앞에 배달된 신문을 본다.
방금 나온 신문에서 좋은 잉크 냄새가 난다.
구김 하나없이 반듯한 오늘 신문이 내게 주는 행복이다.

 

 



그 안에 어떤 기사가 있을까?
내게 어떤 기쁨을 줄까?
펼쳐든 신문에서 나는 제일 먼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지면을 찾아본다.




하루가 지나면서 
신문이 구문이 될때 
어느덧 잉크 냄새는 사라져 버렸고,행복해 하던 어제 기억은 오늘이라는 현실 앞에 자취를 감춰버린다.

 



어느덧 하루가 지나 
이틀이 되고,일주일이 되고,한달이 되어가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또렷한 색이 퇴색되어 버린다.




이내 바람에 구겨지고,비에 젖게되고,원치않는 마음으로 접히고,이리 찢기고,저리 나뒹구는 신세가 되어 바닥 한구석에 쓸모없는 관심잃은  존재가 되어간다.


귀하게 사랑받던 적이 있었나?
관심받던 때가 언제였나?

 

 



기억이 유리창에 내리는 비처럼 흐릿하게 가물거린다.


그러나 내사랑은 아직도 

신문에 인쇄된 그날의 기사처럼 영원히 변치않는 기억으로 남아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이다.




사랑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기억으로 남는다.


늘 같은 시간에 존재하는 영원한것이 사랑이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보고싶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릴수 있지만

보고픔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릴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움은 사랑이 아니라 보고픔입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작은 화분에
상추씨를 뿌렸습니다.

이틀이 지나니 푸릇푸릇 싹이 돋아났습니다.

이걸 언제 먹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이걸 언제 키우나 하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지금은 이걸 어떻게 키우느냐가 제일 중요한 일이 된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들어다보면서 물을 주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어 보기도 합니다.

 



관심이 생기니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씨 뿌리고,바로 추수할 것을 먼저 생각하는 농부가 있을까요?

씨뿌리고,물을주고,햇볕을 가려주고,때로는 비를 맞추면서 그렇게 관심과 사랑으로 키우는 마음이 진짜 농부의 마음/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식을 키울때,내 수고를 추수하듯 언제 거둬들일까 생각하는 부모는 없을것입니다.


사랑도 받을것을 생각하며,주는 사랑은 없습니다.사랑은 주고 받는게 아니랍니다.사랑은 가꾸고 키워가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 눈높이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 관심으로 돌보고,입이 아닌 가슴으로 가꾸어 가는게 사랑입니다.

오늘 당신 가슴에 작은 사랑의 씨를 뿌려보세요!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언제까지나 같은 시간에 존재한다.  (2) 2013.07.02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  (0) 2013.07.01
-그리운 너의 별로 떠서-  (0) 2013.06.18
그리움  (0) 2013.06.05
이른 아침 햇살같은 백장미  (0) 2013.06.03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운 너의 별로 떠서-



어느날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내가 온 별로 되돌아 가야할 때가 온다면


내가 산 날 만큼 


가졌던 사모하던 내 그리움 
마음에 곱게 접어 지는 노을에 보내고 




나는 바람되어 스치듯이 너의 별이 되리라

늘 외롭고 눈물나게 했던 

그리운 그 이름 이제는 내가 되어서

너의 그리운 별로 떠서

너의 그리운 이름되어 남아 주리라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  (0) 2013.07.01
오늘 당신 가슴에 작은 사랑의 씨를 뿌려보세요!  (2) 2013.07.01
그리움  (0) 2013.06.05
이른 아침 햇살같은 백장미  (0) 2013.06.03
카페에서  (0) 2013.05.13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움

감성&나만의시 2013. 6. 5. 05:40





회색 하늘을 바라보다가

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너의 그리운 나무가 되었다.


떠나가는 그 사람을 잡지 못해 

돌아서는 그리움을 회색빛 하늘에 날려 보내고


그렇게 아쉬운 하루가 가듯이 나는 너에게 가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불러 줄 것 같은 

외로운 내 이름이 너의 그리운 목소리에 울고


기다려도 오지 않을 그 사람을 뒤로하며

나는 두 손 가득 허전한 너의 그리움을 꼭 쥐고 돌아왔야만 했다.



허전한 마음에 가득한 그리움은 어디에서 불어 오려나?
떠나간 그 사람은 어느 별이 되어 이 밤 나를 찾아 오려나?

그 사람은 아무 말이 없다...,

나도 너에게 부는 바람이 되고 싶다.
내 가슴에 바람이 분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이른 아침 햇살같은 백장미


희미한 회색하늘의 색을 닮은듯


이른 아침에 햇살같은 너를 본다.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내버려 두면 되는데,


마음 한켠을 막고 서 있는 그리움은 어떻게 비켜 돌아가야 하는지...,

나서는 골목길에 마주하는 너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내버려두지 못하는 그리움이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너의 별로 떠서-  (0) 2013.06.18
그리움  (0) 2013.06.05
카페에서  (0) 2013.05.13
마음의 물감을 칠하며  (1) 2013.04.30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6) 2013.04.28
Posted by 멋진글잡이
|

카페에서

감성&나만의시 2013. 5. 13. 22:17




카페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위에 꽃이 바람에 날립니다.



어느샌가 내 그리움이 꽃과 함께 바람속에 있습니다.







카페를 나서면 사라질  



내 그리운 사연하나 저 꽃속에 담아 바람에 보내려 합니다.







그리운 사연하나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뛰는 가슴으로 적어 그리운 입맞춤으로 봉을 하고




내 그리움 꽃처럼 바람처럼 날려보냅니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13.06.05
이른 아침 햇살같은 백장미  (0) 2013.06.03
마음의 물감을 칠하며  (1) 2013.04.30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6) 2013.04.28
이미 마음은 보낸지 오래입니다.  (3) 2013.04.23
Posted by 멋진글잡이
|

하늘이 준 가장 크고 가장 멋진 캔버스를 담은 그림입니다.

 

내눈에 이보다 멋진 그림은 찾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마음의 물감을 칠해 봅니다.

 

 

 

 

 

 

 

 

 

비록 길위에 놓은 그림이지만

비록 대가의 그림은 아닐지라도  이 그림에 담겨졌을 영혼이 그립습니다.

 

 

 

 

 

 

 

 

 

 

잘그려서 좋은게 아니라

내눈에 보이니 멋지고 좋은것 아닐까요?

 

 

 

 

 

 

 

 

 

 

 

 

큰값을 치루지 않고 사온 그림하나가

식탁에 몇만불 이상의 맛과 운치를 더해준다면 그 그림은 좋은 그림이겠지요?

 

 

 

 

 

 

 

 

 

 

너를 바라보니 내가 보이고

 

나를 바라보니 니가 보인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른 아침 햇살같은 백장미  (0) 2013.06.03
카페에서  (0) 2013.05.13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6) 2013.04.28
이미 마음은 보낸지 오래입니다.  (3) 2013.04.23
소리없이 내게 오는 그리움  (4) 2013.04.21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함께 한 짧은 시간을 

 

돌아서는 긴 아쉬움 속에 두고 

 

 

 

가는 사람에게 보내는 내 마음은 

 

돌아서는 길목에 서 있는 낯선 울음 같아서

 

 

 

 

 

 

 

저녁 가로등 하얗게 비추는 회색 눈발처럼  

 

그 사람의 가슴에 내 회색의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인생의 여정에서 

 

문득 만나는 그리운 사연은 

 

 

 

한장의 종이에 다 채울 수 없는 펜의 몸부림이 되고

 

어느새 이런 생각,저런 생각에 끄적이는 내 기억의 몸부림을 써 내려간다.

 

 

 

 

 

 

 

이제는 아무 것도 쓸 수 없는 그리운 사연이 되었지만

가는 삶에 오는 그 사람은 항상 내 시의 그리운 첫 소절이 된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에서  (0) 2013.05.13
마음의 물감을 칠하며  (1) 2013.04.30
이미 마음은 보낸지 오래입니다.  (3) 2013.04.23
소리없이 내게 오는 그리움  (4) 2013.04.21
너희 흔적들  (2) 2013.04.21
Posted by 멋진글잡이
|

 

 

 

어두워지는 저녁

 

 

 

 

모처럼 그리운 하늘을 봅니다.

 

그리고 회색빛 하늘에 그리운 소식을 담아 편지를 씁니다.

 

 

 

 

 

 

 

썼다 지워버린 편지처럼 담아지지 않는 소식이 하늘에 가득합니다.

 

 

 

 

 

 

 

 

잠시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뀌고 하늘 높이 날리던 그리운 소식도 멈춰섰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은 그사람에게 보낸지 오래입니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물감을 칠하며  (1) 2013.04.30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6) 2013.04.28
소리없이 내게 오는 그리움  (4) 2013.04.21
너희 흔적들  (2) 2013.04.21
햇살로 다가오는 그대에게  (3) 2013.04.20
Posted by 멋진글잡이
|

 

 

 

부끄러운듯 수줍은듯 살며시 얼굴 내밀며

 

다가서던 너는 항상 내안에 그리움으로 남아있지

 

오늘 몰래 살짝 찾아온 너를 보았다.

 

 

 

 

 

봄...,

 

너는 소리없이 내게 다가오는 그리움같구나.

 

 

 

 

 

 

거부할수 없는 

 

운명처럼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리움같은 너

 

 

 

 

 

 

붙잡지도

 

보낼수도 없어서

 

너를 두고 항상 힘들었던 기억들

 

 

 

 

 

 

 

맘 편히 보내도 늘 어김없이 찾아오고

 

붙잡아도 떠나는 널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리움 너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6) 2013.04.28
이미 마음은 보낸지 오래입니다.  (3) 2013.04.23
너희 흔적들  (2) 2013.04.21
햇살로 다가오는 그대에게  (3) 2013.04.20
꽃보다 아름다운 너에게  (6) 2013.04.20
Posted by 멋진글잡이
|

너희 흔적이 남아있다.

 

 

내안에 니가 고스란히 그대로의 모습으로

 

 

 

 

 

 

얼마나 사랑했기에

 

내 모습에 니가 있는걸까

 

 

 

 

 

 

작은 흔적조차 

 

너는 내게서 떠날줄 모르는구나

 

 

 

 

Posted by 멋진글잡이
|

 

 

그리워 그립다 한다면 그리운 것 아니고

 

보고 싶어 보고 싶어한다면 보고 싶은 것 아니다.

 

 

 

 

 

 

 

 

그냥 두어도 가슴에 찾아드는 그리움은 

 

 

눈부신 하늘에 비추어도 좋은 너와 같다

  

 

 

 

 

 

 

 

파리 하늘에 

한국의 하늘이 눈에 보이는 것은 네가 그 곳에 있기 때문이고

 

너는 에펠탑에도 덕수궁에도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지

 

 

 

 

 

 

 

 

 

 

눈이 시리도록 푸른과 그 나무 아래 벤치에 우리가 함께 였던거 기억나지

 

그때처럼 오늘도 눈이 부시게 당신은 아름답다.  

 

내 사랑에 벅찬 감동같은 그대 "사랑합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문득 니 생각이 난다.

 

 

오늘하루 잘 보냈는지

 

 

 

 

 

 

 

설레임과 아쉬움

 

이름하나 가슴에 담고

 

 

 

 

 

 

 

 

이렇게 아름다운 너에게

 

 

못다한 말을 한다 "사랑한다"꽃보다 아름다운 너에게

 

 

 

 

 

Posted by 멋진글잡이
|

 

 

 

어디를 가도 너의 모습 생각나

 

파란 하늘을 보며 울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눈이 부시도록 시린 하늘에 

 

니 얼굴 떠올리며 하늘에 시를 씁니다.

 

 

 

 

 

 

 

 

 

눈물나게 아파서 너무 아파서

 

하늘에 간절한 바램으로 빌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하늘을 바라보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파란 호수에 시린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늙어가는 너와 내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

 

사랑은 

눈물로 물이되어주고

웃음으로 빛이되어주며

입맞춤으로 숨을 숨을쉴수 있게한다.

 

눈물없는 사랑에 향기없고

웃음없는 사랑에 온기가 없다.

 

한번 피었다가 지는것이 땅의 꽃이라면

사랑은 가슴에 한번 피어 지지 않는 영원한 꽃이다.

 

가슴으로 심어

뜨거운 입맞춤으로 피어나는 지지않는 영원한 꽃

활짝핀 우리의 사랑의 꽃이다.

 

사랑은 

네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 있어 우리가 있다.

작은 떨림으로 큰 감동을 주는 우리들의 입맞춤

 

그대없는 사랑에 향기없고

그대없는 사랑에 온기가 없다.

 

한번 피었다가 지는 우리의 삶속에  

사랑은 한번 피어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다.

 

 

 

 

 

 

'감성&나만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없이 내게 오는 그리움  (4) 2013.04.21
너희 흔적들  (2) 2013.04.21
햇살로 다가오는 그대에게  (3) 2013.04.20
꽃보다 아름다운 너에게  (6) 2013.04.20
어느 곳에서도 그리운 니가 보고싶다.  (4) 2013.04.20
Posted by 멋진글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