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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너에게 간다-
그대 생각에
내 그리움이 모두 닳고 닳아서
별을 셀수도 없는 눈물이
그대의 긴 밤을 지새운다 할지라도
나 그대 그리움으로
닳아 해어진 그대 그리운 고운 신을 신고서
밤이 새도록 그대 꿈 속을 걷고 또 걷는
그대에게 다가가는 무량한 밤이 되어보리라.
그대 향한 쉼없는 내 지친 그리움
멀고도 먼 그대를 찾아 산,강,들녁을 지나
나의 지친 그리움이 그대 가슴에서 쉴수 있도록 나 이제 그대 그리운 꿈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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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우고도
여전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침이면 어제와 같은 해가뜨고
같은 하늘을 바라볼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그리움으로
오늘 하루를 사는 것은
저녁이면 어제처럼 다가올
어둠을 그냥 보낼수 없기 때문이다.
내게 남은 삶 만큼
나는 또 붙잡지 못할 그리움으로 살겠지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어둠이 지는데
나는 오늘도 어제처럼 그리움을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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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동안 펼쳐 놓고도
한장도 넘기지 못한 전도서를
오늘에서야 마음을 정리하듯 덮어버렸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전도서를 읽을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
마음에 붙잡고 있다고 내것이 아니듯이
생각을 지워버린다고 잊어버리는것은 아니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라(전도서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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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랑-
세상의 모든 것은 아무리 얇게 자르고 썰고 조각을 내어도 서로 다른 양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은 아무리 나누어 보려 해도 나눌수가 없다.
그래서 진실한 사랑은 나눌수 없기에 서로 함께 하는 것이고,나누지 못함으로 서로를 함께 소유하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이라 말한다.
사랑은 서로를 함께 어우러 짊어진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평등한 책임인것이다.
너와 나에게 있어 "우리"란 의미는 너와 나 아니고는 세상 그 어느누구도 절대로 의미를 정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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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신은 모르면서 남을 알려는 사람이다.
그 중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어제를 모르면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고,
현재를 잊어버리고 내일을 사는 사람이다.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노력없이 남을 의지하고 기대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 중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믿음은 구하지 못하면서 남의 믿음을 구하는 자이며,
자기 믿음은 온전하지 못하면서 남의 믿음을 판단하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식은 이쁜줄 알면서 남의 자식은 이뻐할 줄 모르는자이다.
그 중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는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는 존중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며,
자기 주장은 뚜렷히 하면서도 남의 의견은 경청할 줄은 모르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사랑은 잊어버리고 남의 사랑을 찾는 사람이며,
값없는 사랑에 셈을 하고 셈 없는 사랑에 값을 셈하는 사람이다.
그 중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우정이란 믿음에서 오는것인데 오래된 시간으로 우정을 말하는 사람이며,
사랑이란 나눔으로 얻는것인데 소유함으로 사랑을 가지려 하는 사람이다.
어리석은 오래된 사람되려 말고 평생을 한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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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시를 쓰는 일이다. (2) | 2014.01.28 |
burden n responsibility
우리는 늘 책임이라는 무거운 지게를 져야만 한다.
아침까지 방황하는게 그리움이리라 (2) | 2014.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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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2) | 2014.02.06 |
내안에 나를 버릴수 있을때 스스로 홀로 서는것이다. (2) | 2014.02.02 |
행복은 배부른것과 다른가? (4) | 2014.01.31 |
무수한 말(言語)과 말(馬) (2) | 2014.01.28 |
-사진으로 보는 80년대 이야기-
해외에서 살다보면 한국의 명절을 다 기억하고 원하는대로 한국의 음식이나 추억을 맛보면서 산다는게 참 힘든 일입니다.
95년도 처음 해외를 나갔을때는 편지한장,소포하나 보내고 받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때에는 너무나 열악했기에
한국에서 보내주는 소포하나 편지 한장을 받으면 한달을 넘게 기뻐하며 살았던 기억들...,
공항이 아니라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 안에서 담배피던 시절을 이야기하면
지금 아이들은 어디 가당치 않은 말이라 할지 모르겠지만...,ㅋ
그 하늘 높은 곳 비행기 기내에서 내 자리에 앉아서 담배피던 시절을 이야기하면 ㅋ
아마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야기가 되어버릴것 같은 지난 시간들...,
한국에 출장이라도 다녀올때면 잡지와 신문을 잔뜩 사들고 와서는
몇개월씩 한국에서 가져온 신문을 화장실에 비치하고 오랫동안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서 외우다시피 하던 신문 기사들...,
제가 한국에서 휴대 전화를 쓰기 시작한게 큰아이가 태어나던 해,93년도부터 사용을 했는데,95년 당시에 미국/유럽이 아닌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기뿐 아니라 일반전화를 하기 위해서도 호텔 비지니스센터를 가서 전화를 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당시 모든 업무적인 문서는 팩스를 사용해야 했지요.지금처럼 메신저나 카톡이 어디 있을거라 생각이나 했을까요?! ㅋ
그리고는 세상이 엄청 빠른 속도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컴퓨터,통신,교통의 발달이 급속도 발전함으로 인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세상이 변해버렸지요.
제가 오래 산것 같지 않은데 참 오래 산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것은 다름아닌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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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살면서 한국의 고유 명절을 다 챙기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설이나 구정같은 명절은 신년이나 크리스마스보다도 못한 아픔이 있지요.
사람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것이 많이 있는데,고향만큼이나 잊지 못하는게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던 그 음식은 나중에 나이가 들고 사는 환경이 바뀌어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요즘 티비 개그 프로에서 말하는 몸이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외에 살다보면 지나간 것에 대한 수많은 그리움이 더욱 더 간절하게 다가 옵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리운가 봅니다.
이틀 전 한국의 설 명절이라서 떡국이라도 한번 끓여 먹을까하고,중국인들이 많이살고 있는 파리의 차이나 타운 격인
Porte de Choisy에 있는 중국 대형 마트인 탕프레르를(Tang freres)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차앞에 20년이 훨씬 지난 한국의 "기아 봉고 베스타"가 떡하니 서있는 것입니다
.반가움과 놀라움이 교차하면서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었습니다.나와 기아자동차와는 전혀 무관하나 이렇게 해외를 살다보면 오래된 한국적인것에는 그리움이 일게 되나 봅니다.베스타(Besta)란 이름이 Best+Ace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하지요.한국에서 80년대 말과 90년대에 가장 인기가 있던 승합차이지요.결혼 전 처가에서 장인이 타고 다니시던 기억이 났습니다.이렇게 남의 나라를 살면서 한국인으로 산다는것은 그리움을 떠올리며 사는 일입니다.
그렇게 아쉬운 그리움을 대면하고 집에 돌아왔는데,늦은 저녁에 아내가 아이들에게 70-80년대에나 보고 먹을법 한 설탕으로 만드는 달고나와 뽑기를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늦은 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정리를 하다가 설탕타는 소다가 들어간 달달한 냄새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아주 오래 전에 아프리카에 갈적에 아이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알려주고 싶어서 사가지고 온 도구들인것 같습니다.
그날 저녁은 스물살이 넘은 청년들이 아이들이 되어서 설탕을 녹이고,소다를 넣고 뽑기를 만드느라고 설탕이 온 집안에 진동을 할때 나의 어린시절 내 그리움이 타는 내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나는 혼자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그리움을 먹고 사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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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보내고 (4) | 2014.01.04 |
집을 떠난다는 것은...,
어느날 문득 한참동안 잊고 지내던 날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다 그리운 사연들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숨쉬던 숨결하나,
내가 걷던 동네 모퉁이하나,
지난것 모두가 다 내 그리운 사연들이 되었다.
그리운 사연들을 가득 적은 나의 집 Porte d’Orleans…,
눈에 익은 모습들이 가슴에 곱게 접어놓은 낡고 닳은 오래된 엽서 한장을 꺼내듯이,
고즈넉한 시골길을 걸어가듯 기억 속 희미한 정취가 오랜 향기로 가득한 피어나고,
오늘은 왠지 그 길따라 무작정 걷는 그저 그립고 아름다운 한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울적할때면 우산없이 걸어도 좋던 집 앞 사거리 신문가판대 키오스크에도,
적적할때면 지갑없이 편하게 찾던 털털한 주인 아저씨의 허름한 바(Bar)에도,
나의 흔적은 고스란히 남아서 그리운 사연을 채우는 엽서 한장이 되어버렸고,
퇴근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들려가던 시청 옆 피자집에서 피자를 주문하고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던 나의 마음은 어느덧 행복을 포장하는 그리운 시간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집을 떠나고,시간이 지나면, 이 모두가 그리운 사연이 되는것을....,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어둑어둑 어둠이 지면...,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등대처럼 나를 반기며 서있던 성당 꼭대기 십자가 탑이 내 그리운 사연이 되고,
그때마다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이 환하게 나를 비추며 바라보듯 종탑이 울리는 그리운 꿈을 나는 오늘도 꾸어본다.
그리움이란 깍이고 깍여서 닳아 뭉툭해진 연필 같은것...,
그래서일까?
어쩌면 우리의 삶은 그 날카롭지 않은 뭉툭한 심으로 하루 하루 일기를 쓰듯 그리운 사연을 쓰는 일이며,
삶에 있어 그리움은 매일 24가지 색연필을 깍아 들고서 매일 그리는 같은 얼굴에 각기 다른 색을 칠하며 사는 일인지 모른다.
오늘도 해가 지고,어둠이 찾아오면,내 마음에는 하나 둘씩 어둠을 밝히는 그리움의 등불이 켜진다.
시간이 지나,
어둠이 깔리면,
오늘도 나는 저멀리 성당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종탑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어본다.
언제 즈음...,
그대 내 그리운 꿈으로 찾아 오려나...,
-그리운 파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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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까지 숨이 찰때,그때서야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수 있다.
내 스스로 내가 숨쉴수 있다는 감사함은 우리가 사는 인생과 같고,
내가 감사함으로 나아갈수 있었던 것은 세상이 있기에 내가 숨쉴수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가본적이 있는 자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말이 된다.
끝까지 가본자가 살아있음에 감사할 줄 알며,
마지막에 남는것은 오로지 내 의지 하나밖에는 맏을게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세상은 나 아닌 남이 정의하는게 아니고,내가 살아 있다는 것으로 스스로를 정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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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숨이 턱 밑까지 차온다.
심장은 곧 터질듯 하다.
그러나 달리고 달린다.
목표가 희미해지는, 그저 멈추고만 싶다.
목적을 지키는게 풀려버린 다리처럼 무겁고,의미를 상실하기 바로 전 이다.
이제 남은건 하나...,
내게 약해질만한 의지같은것들을 깡그리 다 버리고 나니,깡 하나만 두손에 쥐어졌다.
그렇게 나는 뛰고 있었다.
내안에 나를 버릴수 있을때 스스로 홀로 서는것이다.
숨이차서
숨을 쉴수 없을때,내가 숨쉬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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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이제 하루가 남았다. (0) | 2013.12.30 |
꽃씨는 땅에 심어야 꽃이 피고
사랑은 가슴이 심어야 꽃이 된다.
꽃이라면 따스한 햇볕이 필요하지만
사랑에는 따뜻한 가슴이 더 필요하다.
꽃은 비를 맞아야 더 강하게 자라고
사랑은 눈물을 알아야 더 강하게 자란다.
꽃은 물과 햇볕을 주어야 푸르게 자라지만
사랑은 감동으로 가득 안아 주어야 늘 푸르다.
사람의 사랑 (0) | 2014.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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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내가 세운 나의 계획 (0) | 2014.01.01 |
영어에는 이런말이 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다.
이 말에 사랑이 빠져있다면 진리 인듯 싶으나,사랑이 존재하는 한은 진리는 아닌듯 싶다.
우리는 모두가 외형적 사랑에 익숙하다.가슴으로 사랑하고,영혼으로 만나는 사랑에는 그리 익숙한것 같지 않다.
우리가 너무나 가벼운 존재가 되어가는데도
우리는 그저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전부를 걸고 사는 사람이 되어버린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이말을 더 믿고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왜 그런것일까?
...., 누구나 한번쯤은 모두가 다 경험해 본 일이라 생각한다.
첫째는 우리 스스로가 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기때문이며,
둘째는 세상에는 영원한 약속은 없다는 진리를 잊어버린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진:공항을 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수많은 이정표를 두고 내가 어디로 가는냐는 나의 목표같은 목적지 때문에 결정되어진다.
수많은 다른 길들이 결국 끝에서는 다 만난다고 하지만...,
만일 원치않던 잘못들어선 길을 따라간다면 과연 언제까지 돌고 돌아서 다시 조우하는 끝을 만날까?
공항에 자주 나가서 배웅을 한다고,우리에게 이별이 익숙하게 쉬운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말이다...,
그러나 사랑이 없는 이별은 익숙한듯 쉽고 가볍게 보낼수 있는 볼의 입맞춤이면 된다.
우리는 스스럼없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먼저 하지못한 약속을 남에게는 주저없이 입으로 한다.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말이 있다.
"약속은 지킬수 없을때 하는것이다."
"사랑은 순간 좋을때 말하는것이 아니라 평생을 지킬수 있을때 하는것이다."그래서 쉽지 않은 이유가 된다.
우리는 진리를 안다고 하면서도 진실은 모르고,우리는 이별을 하면서도 정작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붙잡을수 없는게 몸같은 현실이라면,오직 붙잡을수 있는 것은 내 사상같은 생각과 마음뿐이다.
아직도 "Out of sight out of mind"를 붙잡고 있는가?!...,
마지막이 오면 영원을 위해 한순간을 포기하는 사람 (2) | 201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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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4 (11) | 2014.02.04 |
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6) | 2014.01.28 |
오늘 하루를 보내고 (4) | 2014.01.04 |
당신의 말 한마디가 그리운것을..., (4) | 2014.01.01 |
-인생이란게 그렇더라-
나는 소주를 잘 마시는 사람이 좋다.
아니...,
그저 소주를 잘 마시는 사람보다는
좋은 곳은 아니여도 같이 나눌수 있고
꼭 정해지지 않는 곳에서 늦은 시간이라도
출신성분,빈부격차를 불문하고 한잔의 소주를 같이 나눌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좋겠다.
마음으로 울더라도,
가슴으로 기꺼이 안아줄 줄 알며,
머리보다 가슴이 더 따뜻해서 가슴으로 시린 마음을 데펴 줄 줄도 아는 사람이면 더 좋겠다.
아플때는
약보다도 주사보다도
한잔의 소주가 더 좋을때가 있더라.
인생이란게 그렇더라...,
어리석은 사람 (2) | 2014.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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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파리의 밤 (6) | 2014.02.02 |
그리움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시를 쓰는 일이다. (2) | 2014.01.28 |
-내게 그리움이란- (0) | 2014.01.04 |
세느강에서- (2) | 2013.12.29 |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파리를 내려다 본다.
새벽닭은 울지 않았지만
동이트는 아침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바라보던 에펠탑이 눈에 가득하다.
이제는 언덕을 내려가야만 한다
저멀리 보이는 에펠탑은
새벽이 눈을 뜰때마다
가슴으로 만나는 그리움이 되겠지
오른다는 것은
더 높이 바라보기 위함이 아니고
더 멀리 바라보기 위함이 아니던가?!
세상의 이치는
오르면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 오르는것 만큼이나
잘 내려가는게 더 중요한 까닭이다.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잘 내려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어떤이는
처음 오를때와 달리 배가 불러 못 내려갔으며,
다른 어떤이는
처음 마음을 잃고서 자만하다 굴러 떨어졌으며,
또 다른 어떤이는
내려가지 않으려다가 결국 밀려서 떨어졌으니,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오르고서 내려가지 않은 자는 없었다.
가장 멋지게 내려가는 방법이 하나 있다.
무겁게 지고 올라간 것들을 모두 다 내려 놓고서 빈 몸으로 내려 가는 것이다.
파리의 아침 이야기 (4) | 201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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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로 살아도 (2) | 2014.02.06 |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 파리시청 (0) | 2013.12.12 |
인연이란 그리움의 운명적 만남이거니와 준비된 행운이다. (7) | 2013.12.03 |
천불천탑 (3) | 2013.11.05 |
참 말 많다...,
무수한 말(言語)과 말(馬)
말의 해에 참으로 말이 많다
酒逢知己千鍾少 話不投機一句多
"술은 다정한 친구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말은 뜻이 서로 통하지 않으면 한마디도 많다."
口是傷人斧 言是割舌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
"입은 곧 남을 상처내는 도끼요,말은 곧 자기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편안하여 어느곳에 있으나 튼튼하다."
내안에 나를 버릴수 있을때 스스로 홀로 서는것이다. (2) | 201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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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배부른것과 다른가? (4) | 2014.01.31 |
2014.1.1 새해첫날 (0) | 2014.01.01 |
2013년도 이제 하루가 남았다. (0) | 2013.12.30 |
사랑합니다. (0) | 2013.12.29 |
선물로 산 물건의 가격표를 보이기 싫어서
마치 "꼼수쓰듯"억지로 떼어내지 않고 그냥 주어도 편한 사람
남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솔직히 말하며
"내게 필요 없어서 주고 싶어"라고 기꺼히 말하며 줄 수 있는 사람
감사함을 말로 하지 않고 편지로 남겨도
전혀 오해가 없고,"사랑합니다!"라며 간단히 문자를 남겨도 웃어주는 사람
어쩌다 한번 힘들때 문자해도
"왠 일이야?"라고 퉁명스럽게 답하지 않고 언제나 기뻐하며 응답해주는 사람
바빠서 전화 한번 못했는데
"왜?전화 한번 안했냐"고 따지듯 묻지 않고,오히려 "뭐하냐"고 미안하게 물어봐주는 사람
무거운 짐이 있으면 대신 들어달라고 말할수 있고,
손이 시려우면 아무 생각없이 아무때나 호주머니에 손을 넣을수 있는 사람
가끔 이유없이 슬프고,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서
수다를 떨고 싶고,밥보다 술이 고파서 그리울땐 아무때나 술 사달라고 할수 있는 사람
늦은 밤 혼자 걸어가야 할때
가로등 대신 옆에 환하게 같이 걸어줄수 있는 사람
갑자기 비가 오면 무턱대고 카페에 들어가
우산이 없으니 나와 달라고 전화하면 꼭 우산 하나만 가져오는 센스 있는 사람
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응답하라 1984 (11) | 2014.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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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킬수 없을때 하는것이다. (0) | 2014.01.30 |
오늘 하루를 보내고 (4) | 2014.01.04 |
당신의 말 한마디가 그리운것을..., (4) | 2014.01.01 |
누구 좋으라고?!!ㅋ (2) | 2013.12.27 |
똑바로 자라지 못한 흠 많은 나무가
오랫동안 산을 지켜서 고목이 된다.
고목은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세찬 추위와 온갓 비바람을 견디며 만들어진다.
고목은 이미 휘어져 있을지는 모르나 결코 나중에 휘어지지는 않는다.
휘어진채로 하늘을 똑바로 바라볼 줄 아는게 고목이다.
나는 아직도 여전히 내 자리에 처음 그대로 서 있으나
세상은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지나갔으며
사람은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이름이 되어 떠나갔다.
그렇게 나에게 다른 이름이 되어 간 사람은 누구인가...,
그래도 나는 늙은 고목으로 살련다.
끝까지 가본적이 있는 자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말이다. (2) | 201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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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0) | 2014.01.30 |
140104 지나침과 본질 (3) | 2014.01.04 |
2014.1.1 내가 세운 나의 계획 (0) | 2014.01.01 |
2013.12.30 그렇게 되돌아 가는것이다. (2) | 2013.12.30 |
1.
청춘이 어느 뜨겁던 여름날이였다면
사랑은 세차게 내리던 한 여름밤의 소나기이다.
숨길수 없는 밤하늘의 별처럼
지난 그리움이 여름밤 별이되어 뜰때
사랑은 한차례 휩쓸고 지나간
지난 여름 소나기이다.
2.
가슴에서 돌아서는 그대일지라도
마음으로 다가가는 내 그리움은
아직도 여름 해가 지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들의 사랑은
아직도 식지 않은 무더운 지난 여름 이야기이다.
3.
잊지 못할 사랑이 그리움으로 남는다면
그리움은 영원히 멈추지 않은 소나기가 된다.
이렇게...,
그리움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시를 쓰는 일이다.
그리운 파리의 밤 (6) | 201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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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게 그렇더라..., (6) | 2014.01.28 |
-내게 그리움이란- (0) | 2014.01.04 |
세느강에서- (2) | 2013.12.29 |
Le Pensevr (2) | 2013.12.28 |
-오늘 하루를 보내고-
그대는 내 꿈속으로와
나의 고단한 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제와 똑같이
그대 닮은 그리운 해가지면
그대 기다리는
약속은 지킬수 없을때 하는것이다. (0) | 20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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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6) | 2014.01.28 |
당신의 말 한마디가 그리운것을..., (4) | 2014.01.01 |
누구 좋으라고?!!ㅋ (2) | 2013.12.27 |
비오는 크리스마스 (0) | 2013.12.26 |
-내게 그리움이란-
1.
문득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면
금방이라도 마주칠 것만 같고,
우산은 손에 들었으나
몸은 비를 피할수 없고,
가슴은 미친듯이 뛰어가는데도
걸음은 한발짝도 뗄 수 없는게,
나의 그리움이다.
2.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움이란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어둑해진 길위에서 만나는 바람 같은거라고…,
그 길 모퉁이를 돌면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기대 같은거라고...,
3.
그리움이란 내가 원하고 간절히 바라는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그저 밀어내지도 못하고 떨쳐버리지도 못한 나의 어떤 익숙함 같은것을 말한다.
지나가버린것들을 도로 찾아오고,잊어버린것들을 다시 주워오는 일인 것이다.
4.
내게 그리움이란 이미 오래전 지나가버린 어떤 낯설은 것을 다시 추억하는 일이 아니고,
오래전 지나가 버렸으나 내게는 아직도 늘 익숙한 채로 남은 지나가지 못한 남은 흔적을 찾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그리움은 아직도 떠나지 못한 낯설지 않은 익숙한 것들의 내 흔적이라고...,
인생이란게 그렇더라..., (6) | 201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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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시를 쓰는 일이다. (2) | 2014.01.28 |
세느강에서- (2) | 2013.12.29 |
Le Pensevr (2) | 2013.12.28 |
인생은 서로가 같은 자리에 누워도 다른 꿈을 꾸듯이 늘 다른 모습으로 슬픈것이다. (0) | 2013.12.26 |
음주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과음이 잘못된것이다.
인생에서 본질을 알지 못하는 지나침은 항상 문제가 된다.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거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한 개인의 생각이 사회 전체의 생각이 될 수 없고,사회 전체의 생각이 한 개인의 생각을 판단해서도 안된다.
수많은 사람들은 좋은 친구 만나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알지못한다.
본질은 항상 변함없이 그대로 인데도 사람에 따라 본질이 변한다.
우리는 그것을 본질이라 말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어야 할 원칙이나 정의같은 본질들은 시대가 변해도 절대로 변해서는 안되고,변할수도 없다.
사랑은 (0) | 2014.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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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으로 살련다. (2) | 2014.01.28 |
2014.1.1 내가 세운 나의 계획 (0) | 2014.01.01 |
2013.12.30 그렇게 되돌아 가는것이다. (2) | 2013.12.30 |
131228/어리석은 사람 (0) | 2013.12.29 |
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6) | 201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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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보내고 (4) | 2014.01.04 |
누구 좋으라고?!!ㅋ (2) | 2013.12.27 |
비오는 크리스마스 (0) | 2013.12.26 |
운명(運命)과 인연(因緣) (2) | 201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