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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이 눈뜰때마다
사라지는 꿈일지라도
한순간 나를 찾아와
나에게 머물다 갔으니
보낼수 없는 꿈을 꾸고
지울수 없는 꿈을 꿀지라도
잊혀진 기억도 없고
잊혀진 사람도 없었다.
2.
보내는 것은 아쉬우나
또 만날 것을 기다리니
가는 그리움 고이 보냈고
오는 보고픔에 또 하루를 살았다.
어짜피 채우지 못하고
어짜피 담아두지 못할줄 알았기에
늘 그렇듯이 눈물은 가슴에서 넘쳐났고
여전히 그리운 사람은 나를 울리고 갔다.
3.
지난 밤이 그렇게 무서웠는데
나는 또 너를 만나러 밤을 찾아가고
기억 저편 길 모퉁이를 돌아서니
어둠이 다가와 저녁 불을 하나 둘씩 켠다.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그리워했으니
꿈에서라도 니 꿈은 깨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 하루만 너를 그리워 하는게 아닌데도
오늘은 꿈 속에서라도 니가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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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문밖을 나서면 불어오는 바람처럼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부는 바람을 내 힘으로는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다.
바람이 불면 이내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을뿐이다.
어느날 설레임같은 바람이 가슴에 불어오는 것을 알았다면
인연은 나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표식이 된다.
인연이 운명의 얽힘이라면 그리움은 숙명의 얽매임이다.
인연은 그리움의 끈을 묶었다 풀었다하는 얽힌 매듭을 풀고 묶는 일이다.
인연이 새벽 아침을 여는 일이라면
그리움은 지는 저녁 피할수 없는 어둠처럼 훨씬 더 무겁고 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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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누고 싶은 생각을 나누기하듯 나누지는 말라-
20여년 동안 많은 남의 나라를 살면서,남의 것을 따라 하기 보다는 내 것을 지킬려고 했고,
내 나라에 세금을 내면서 사는 것은 아니였지만 나름 애국이라는 말이 무엇인지가 더욱더 분명해지는
삶을 살았던 것은 분명하고 명백한 사실이다.
아프리카나 유럽 선진국에 살면서 후진국이라는 후진의 의미와 선진국이라는 선진의 의미를 분명히 알수 있는
단 한가지가 있다.
후진국은 과거로부터 잘못된것을 똑바로 잡지 못하고 수십년 수백년을 그대로 답습해 온 나라를 말한다.
그렇다면 선진국이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과거로부터 잘못된것을 과감하게 바로잡는 성숙된 국민의식과 열린 문화를 말한다.
97년도에 아프리카에서 살다가 2001년부터 파리에 살게 되었고 이후 다시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다시 파리에 살고 있다.
프랑스란 나라에서 살면서 배운것도 많고,깨달은것도 많았으며
어떤 것은 우리 것 보다도 못하고 어떤 것은 우리가 꼭 배워야만 할 것이 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은 말하라고 한다면 그들의 과거로부터 잘못된 것은 과감히 고쳐 나간다는것이다.
프랑스란 나라는 칼 퇴근으로 유명하고 인권과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나라이다.
한 국가의 근간이 되는 국가의 이념은 자유 평등 박애이다.
이것을 실천하고 만들어가기 위해서 그들은 수백년 동안 수많은 투쟁과 피흘림을 필요로 했다.
프랑스는 1일 7시간 1주일 5일 근무로 한주간에 35시간을 일한다.
근무한지 1년이 지나면 다음년도 부터는 1년에 한달씩 유급 휴가를 주어야하고,1년 13개월치 월급을 받는다.
12+1개월의 1개월은 세금을 내기 위한 보너스라고 해도 될 법하다.
오래 전 파리에 처음 왔을때 나는 회사의 간부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생각은 한국 사람이였다.
그래서 한국식으로 정해진 근무시간을 어기고 오버타임,휴일 근무등을 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일을 하다가도 퇴근 시간이 되면 일하는 현장에서 그대로 퇴근을 한다.
우리처럼 마무리를 하거나 정리를 하고 퇴근하는게 아니다.
내일 일은 오늘의 연장이다라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일하던 그대로 업무 정리를 하고 칼퇴근을 한다.
직원들이 오랫동안 나의 일하는 방식이나 업무처리를 두고서 많이 힘들어 했고 조그마한 트러블도 있었다.
그들은 나의 일하는 방식을 많이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일하는 방식이 익숙해지고 조금 편한 사이가 되었을때…,
한 직원과 어울려 술을 한잔하게 되었다.
그떄 그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프랑스에 와서 일한다면 먼저 프랑스의 문화를 배우고 프랑스인이 되어야만 한다."
“당신처럼 일하면 결국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해서 수십년 수백년을 투쟁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아야만 했다."
“ 그렇게 이루어 놓은 것을 당신 한사람으로 인해서 모든 가치가 흔들리고 권리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한국사람이라 할지라도 프랑스에 왔으면 프랑스 사람으로 살아야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나는 정신이 아찔했다.
프랑스라는 나라는 자존심이 강한 나라이고,사실은 어떨게 보면 수많은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진 나라이다.
그리고 시민혁명을 통해서 왕권국가를 무너트리고 시민혁명을 통한 사회주의 시민국가를 만들었다.
이것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
프랑스는 담배의 천국이였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지하철 역사내에서 담배를 피웠고,쉽게 한개피의 담배를 구할수 있을 정도로 담배 인심이 후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는 담배를 피워댔다.
그러다가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고,담배값이 인상되었다(지금은 담배 한갑에 거의 한화로 1만원 정도한다.)
이제 점심시간이면 카페나 레스토랑 앞에서 사람들이 북적되는것을 본다.
식당에 들어가기 위한 손님이 아니라 잠시 담배 피러 나온 사람들이다.
이제는 옛말이 되어 간다.쉽게 담배를 달라고 하기도 어렵고 주지도 않는다.
시대가 변하니,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변하지 않는 절대가치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모른체 그들과 살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영원한 이방인이 될수 밖에 없다.
함께 나누고 공통 분모가 된 의견들을 무조건 따르는 것이다.
프랑스란 나라는 소수의 정예들이 국가를 이끌어 나간다.
그랑제꼴이라는 최고 대학 출신들이 주로 정치,경제,사회의 추죽이된다.
그리고 그들은 국가를 대표하는게 아니고 시민을 대표하며,그들이 수호해야 할 것은 국가 이전에 국민이다.라고 말한다.
오래 전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었다.
(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통령 모욕 금지법'이 130여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이날 국가 원수 모욕 금지와 관련한 법안을 수정해
'대통령 모욕죄'를 사실상 폐지했다.
1881년에 만들어진 이 법은 국가 원수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년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정은 현직 대통령 모욕에 유죄를 선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유럽인권재판소(ECHR)의 판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지난 3월 ECHR은 프랑스 법원이 2008년 니콜라 사르코지 당시 대통령을 "꺼져, 바보 머저리야"(Casse-toi! Pauvre con)라고 표현한 포스터를 들고 있던 에르베 에옹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해친 것이라고 판결했다.
특히 에옹이 사용한 말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이전에 참석한 행사장에서 자신과 악수하기를 거부한 한 시민에게 쏘아붙인 말을 그대로 쓴 표현으로 이후 좌파 정치인과 언론은 사르코지를 비난하거나 조롱할 때 이를 자주 사용했다.
당시 ECHR은 판결에서 에옹의 표현은 '풍자적인 발언’이라며
“정치적 비판을 가했다는 이유로 형벌을 부과하면 공공이익에 관한 논쟁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그러나 대통령 모욕죄가 폐지되더라도 여전히 이런 행위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높으신 분에게는 잘못했었도 욕해서는 안된다는 것일까?
높은 분들은 국민에게 욕해도 된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공공의 이익이 우선이고 국민의 권리가 우선이라는 말이다.
한국에 모씨는 국가 최고형을 받고도 아무개 00령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말이다.
대통령의 스캔들은 개인적 사생활이고 공적 업무 수행에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나라 퍼스트 레이디가 정식 부인이 아닌 동거녀가 퍼스트레이디가 될수 있는 나라이다.
우리와는 다르게 사랑은 나이나 신분으로 하는게 아니고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고,
신분은 차등하나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당당하려면 먼저 우리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남을 비판하려면 내가 먼저 당당해야만 남을 비판할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들의 많은 산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변화는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국민은 한 국가의 힘이거니와 한 국가에 권리를 부여하는 힘이 된다.
책임은 소수의 지도자에게만 있는게 아니고 따르는 자의 몫이 더 큰 법이다.
국가의 구성하는 힘은 모두가 알다시피 국민. 주권. 영토이다.
한 국가를 이룬다는 것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주권은 국가가 보장해야만 하고 영토는 함께 책임을 나누어 지는 것을 말한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민주국가에서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된다,
국민에게 국가는 복지라는 책무를 다할때 국민은 국가에 복종하는 것이다.
복지는 나눔으로부터 시작된다.
역사는 진실로 쓰여져야 하는 것이며,왜곡된 역사라면 거짓임으로 역사라 말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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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파리는 한번도 얼음이 얼거나 눈이 온적이 없이 겨울이 다 지나간듯 합니다.
어제 파리 기온은 19도였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15-19도라고 합니다.
파리뿐 아니라 유럽은 겨울에 충분한 난방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기세도 비싸고,가스로 난방하는 것은 더 더욱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처럼 겨울에도 집에서는 반팔을 입고 사는 일은 어려운 일 입니다.
집에서도 가디건을 껴입고,
경우에 따라서는 "볼레"(유리창에 내리는 셔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됨)를 다 내리고 삽니다.
물론 볼레의 용도는 방범이나 추위를 막기 위한것도 있지만
여름 시즌에 백야현상으로 저녁 10시 넘게 환하다보니 어둡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코니에 나가 화분 분갈이를 하고 밀걸레로 겨울의 묵은때를 벗기,
창고에 넣어 두었던 여름용 야외 식탁과 하얀 파라솔을 꺼내와서 발코니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하고,
조용히 앉아 지는 석양을 보면서 와인을 한잔 했습니다.
사는게 다 고민이고,
다 좀 더 를 위한 욕심인데...,
내게는 큰 욕심이라는게 다름아닌 그저 배불리 먹고 사는 것 일 뿐인데...,
왜 그것 하나도 편하지 않아서 염려하고 고민하고 살아야 하는지 ㅋ
매일 늘 그런 고민뿐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한잔의 와인으로라도
행복할수 있다면 행복하고 싶었습니다.ㅋ
겨울이 가면 기다리는 봄이 오지만
봄은 결코 오래 머물지 못하고 금새 여름이 오고야 맙니다.
가을은 좀 더 머물러 주었으면 하는데 조금 좋을려고 하면...,
살만하다 싶으면 가고야 맙니다.
이렇듯 한군데 오래 머물지 못하고 끝없는 고민의 반복 그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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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행복하나
꿈이 많은 사람은 고단하다.
밤이 긴 사람은 좋으나
밤을 새워야 하는 사람은 곤역이다.
모든 수행자는 처음에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결국에는 생각을 줄이는 일을 더 많이 한다.
가진 것이 적으면 어떤 때는 힘이 들지만
가진 것이 많으면 항상 힘이 든다.
욕심이란 가진 만큼,늘 그 만큼을 놓치지 않고 채워야 하지만
비운다는 것은 가진 만큼을 채우지 않고 놓아 버린다는 것이다.
내가 가난해서 부자가 부럽다면 나는 진짜 가난한 자이지만
내가 가난해도 부자가 부럽지 않고 행복하다면 나는 진짜 부자인 것이다.
남의 생각을 알려고 한다면 먼저 내 생각을 알아야 하고
남의 가르칠려고 한다면 내가 먼저 깨우쳐야 한다.
남의 마음,남의 생각,남의 글은 다 남의 것이다.
내 것인냥 남의 마음을 들어다 보고,
내 생각인듯 남을 예단하고,
내 글인듯 남의 글에 내가 주석을 단다면 결국에 나는 그렇게 남이 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남이 되지 않으려면
남의 마음,남의 생각,남의 글을
내 것처럼 품거나,생각하거나 보지말고 그냥 그 사람의 것으로 인정해주면 된다.
그러면 누군가,그 사람은 우리를 자기 자신으로 받아들이고 보게 된다.
스스로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모르는 것보다 더 부족하고 모자라는 일은
부족하고 모자라는데도 채우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겸손인 줄 아는 것이다.
그것은 겸손이 아니고 그저 텅빈 것일 뿐이다.
자유란 방종이 아니고 자기 절제에서 나온 행동이다.
책임이란 의무를 지는 것이고 자기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어리석다는 것은 무지한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고 전혀 깨우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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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워 하는 사람이 당신일때...., (4) | 2014.03.08 |
우리는 부단히 한때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우리는 또,
부단히 잡지도 못할 순간을 발버둥거리며 잡으려고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어느 정도"는 항상 마감되지 못한 단어이다.
과연 우리는
"어느 정도"를 살아야 다 산 것이고,
"어느 정도"를 살아야 잘 산 것이며
"어느 정도"를 해야 잘 한 것인지...,
그러는 나는 어느 정도의 인간인지...,
보통으로 평범하게 산다는게 사실은 제일 어려운 일이 되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나는 과연 어느 정도의 인간인가...,
우리가 어느 때인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을땐
그때는 우리는 우리의 막힌 담 넘어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도,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때에 우리는 막힌 담만을 바라보고 서 있지 못하고,
무엇이 있을지 알지도 못하는 담을 뛰어 넘을수도 없다,
그저 눈을 들어 저 멀리 있는 높푸른 하늘을 바라 보아야 하는 것 뿐이다.
과연 우리의 결국은 무엇인가...,
결국 우리는 지금까지 바라보고 살아온 하늘을 다시 한번 더 바라보고
결국은 끝까지도 하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삶의 종점에서라는 글이 있다.
살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을뿐이다.
(중략)
그런데 우리는 순간을 잡으려고 하는것 같다.
이 세상 어디에도 영원한 내 것은 없는데...,
하늘 아래에 살면서 한번도 하늘을 바라보고 살지 않은 사람처럼 사는 모습이다.
결국 우리는 막다른 골목에 왔을때...,
삶의 종점에 왔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하늘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욕심이란 순간을 잡는 일처럼 헛되고 허망한 일이다.
할 필요가 없는 일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것은 현명한 사람의 일이다.
나누고 비우고 결단해야 하는 일은 다음이라는 말로 미루지 말자.
우리에게 다음은 기약되지 않은 시간이며,
오늘이 지금이 되고,순간이 되어야 한다.
나누고 비우고 결단하는 일은 모두가 다...,
마음으로 해야만 할 우리의 오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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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전이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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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리워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워 해보면 알게 된다.
그런데 사실 시간이 지나고 흐르면서 그리움은 막연한 피상의 들이 그리움이 된다.
막연하게 사실적 표현보다,
아련하게도 구체적인 사실의 알 수도 찾을 수도 없는 정 반대로의 그리움들
그냥 그리워 한다는게 사랑이라면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그저 그리워하는것이 힘들지 않도록
사랑마저 그리워 하지 않기를 그저 그리워 해야겠다.
사랑이 그리움으로 전이될 수는 있지만 결코 그리움이 사랑으로 전이 될 수는 없다.
그러면 그리움은 죽게 되니까...,
(영화 노트북의 한장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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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 끝나는 곳에서 신앙이 시작된다. (4) | 2014.03.03 |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을 두고서
그저 그리워만 하고 산다면 그것은 그리움을 그대로 묻어두고 사는 일이 됩니다.
오랫동안 그리워만 하면 그리움으로 남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보고 지냄으로 기억이 흐려지거나
눈에서 멀어짐으로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움은 우리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없앨수 있거나 지울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그리움은 이런 것입니다.
"바람이 방금 내 얼굴을 스쳐 지나가도,
바람은 날 만나기 위해서 저멀리 우주로부터 수천 광년을 지나 나를 찾아왔다"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움은 인연과 같습니다.
내 마음대로 치우거나 정리하거나 싫다고 아무렇게나 내동댕이 칠수 있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움은
사랑하는 사람의 퇴근 시간이 되면 골목 어귀에서 기다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그녀가 내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마음은 고스란히 그리움이 됩니다.
내게 그리움은 그녀를 기다리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리움은 무작정 아무렇지도 않게 기다리는 나의 기다림과 같은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찾아가서 기다리는 마음처럼 그리움으로 그렇게 혼자서 찾아가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할때, 그렇게 사랑한다는 말 대신 나에게는 그사람의 그리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말하지 못한다고 해서 못 듣는게 아닌데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모르는게 아닌데도,
사랑은 들어주고 알아주기를 바라는게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리움은 그저 모르는 척 안 듣는 척 그저 그대로 그리워 하는 것 만으로 좋은 것이 됩니다.
사랑으로 사는 일보다,
그리움으로 사는 일이 더 어렵다는 것을 제 아무리 거짓이라고 해도 그게 더 맞는 말일 때가 있습니다.
만일 그걸 아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내가 그리워 하는 사람은 당신이 됩니다.
사랑은 단 한사람만을 사랑하는 것이지만 그리움은 누구든지 모두 다 사랑하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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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떤 몰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고 싶을때는 지난 젊은 추억같은 오래된 감동의 영화를 본다.
가끔은 가슴이 답답할때면,
날이 새기 바로 전 여명의 새벽에 차를 몰고 새벽공기를 가르며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오늘은 며칠동안 계속되는 몰입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열일곱 나의 청춘이 그립고도 보고 싶었다.
10년이 다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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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란 이런것이다.
어떻게 살아남느냐 보다 어떻게 죽지 않는냐 가 더 어렵다는 것이다.
국민이 뽑아준 사람이 이제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것이다.
칸막이를 없애라 하면서 스스로 칸막이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싸워 이기라 하면서 싸울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정의는 부여하는 가치가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가치인데도 여전히 의미 부여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이런 모든 것들이 사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게 진짜 사실이라는 것이다.
사는 동안 우리를 진짜 슬프게 하는것은 울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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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가 지는데,
매일 지는 해를 두고서도
매일 아프다는것은...,
잊고 지내던 내 그리움의 흔적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리창을 통해 황금빛 황혼이 제 방에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만남을 눈 앞에 두고서도
하루 해가 지는 아름다움을 붙잡을수는 없었습니다.
순간을 남기고 가는 황금빛 황혼은...,
그래서 오래도록 아름다운가 봅니다.
영원을 남기고 가는 진한 그리움은
나의 생각과 가슴에 아름다운 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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