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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94건

  1. 2014.03.01 눈으로 선택하지 말고 귀로 선택하자. 2
  2. 2014.03.01 만남 8
  3. 2014.02.26 •그대 그리운 날• 4
  4. 2014.02.24 그냥 그대로 둔다는것은...,
  5. 2014.02.21 정해진 내 자리 2
  6. 2014.02.21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는 일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다. 4
  7. 2014.02.19 아쉬운 이별앞에
  8. 2014.02.19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2
  9. 2014.02.18 더 울 이유가 있는가? 4
  10. 2014.02.18 간절한 소망처럼 눈물 흘리지 말기
  11. 2014.02.18 그리움
  12. 2014.02.16 누군가를 위해 줄수 있는게 이것뿐이다.
  13. 2014.02.14 나의 너에 대한 그리움은 나의 진정성이다.
  14. 2014.02.14 사랑과 그리움 2
  15. 2014.02.13 3일만 사랑할수 있다면..., 그러나 3일만 사랑할수 없었다...,
  16. 2014.02.12 붙잡을수 없는 그리움 2
  17. 2014.02.11 무엇을 위한 삶이 되어야하는가 2
  18. 2014.02.10 그리운것이 어디 그대뿐이겠는가..., 4
  19. 2014.02.10 그리움은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알아가는 것입니다.
  20. 2014.02.08 가는것은 내버려 두어야 아름답다. 2
  21. 2014.02.07 나는 또 오늘과 이별을 한다. 2
  22. 2014.02.06 마음 마음 마음
  23. 2014.02.05 10년전 일기를 보며
  24. 2014.02.04 사람의 사랑
  25. 2014.02.02 끝까지 가본적이 있는 자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말이다. 2
  26. 2014.01.30 사랑은
  27. 2014.01.28 고목으로 살련다. 2
  28. 2014.01.04 140104 지나침과 본질 3
  29. 2014.01.01 2014.1.1 내가 세운 나의 계획
  30. 2013.12.30 2013.12.30 그렇게 되돌아 가는것이다. 2

T.풀러는 "아내를 눈으로 선택해서는 안되고 귀로 선택해야만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요즘 남성들은 예쁜 여자만을 고르는데,혈안이 되어있다.
아니 요즘 남성들은 집안이 좋은,돈이 많은 외동딸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한 여자 만나서 사귀고,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책임질 행동을 했음에도 
더 나은 여자가 나타나면 마음 바꾸는것쯤은 옷갈아 입는것보다 쉽게 생각한다.


이런 시대를 살다보니 좀 더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머리는 깡통이지만 서류상 스펙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시집이나 철학서 한권 보지 않으면서,그 돈이 아까워 벌벌 떨면서도 해외 언어 연수를 가는것에는 전혀 돈을 아끼지 않는다.


외국친구 하나 정도 사귀고,곁에 두는것이 자랑인냥 서로 초대 못하고,친구 못해서 환장한 사람들처럼 산다.
그나라의 문화나 그 친구의 이성적 사고나 감성적 취향도 모르면서 말이다.


마찬가지로 여성들은 어떤가?
기왕이면 잘생기고,돈많은 남자를 선호한다.
백마 탄 왕자를 꿈꾸는 드라마를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떤 남자는 평강공주를 찾고, 또 어떤 여자는 신데렐라가 되길 꿈꾼다.

어찌보면 성형중독은 당연한 일이고,
중대형차가 국토 면적에 비례해 가장 많은것은 이상한 일도 아닌 대한민국은 겉치례 왕국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양반.상놈으로 나뉘어진 세대에서 얼마나 많은 여자편력을 일삼았는지 모른다.
돈있고,집안이 좋으면 부인을 둘,셋 두는 것은 일도 아니였다.


돈 없고,지위없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못하고,돈 있고,지위 있으면 남의 사랑도 빼앗는 것은 우습지도 않았다.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이 멋진 문화적 역사를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 양반은 배고파도 배고픈것을 나타내서는 안되고,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잘먹었다고 억지 공갈 트림을 하고 이를 쑤시게 다녔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 녹아든 이 비천하고 어이없는 행동들,이런 솔직하지 못한 문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폐단을 낳았는지 생각해봐야 할때이다.



세상이 무섭고,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고 한다.
이제는 아버지도 남자라면 믿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우습지도 않은 시대가 되어버렸다.



외국 유학생들과 결혼을 할 때는 신앙이 있는 남자,여자를 더 선호한단다. 
믿음이 좋은 신랑 신부를 찾기 위해서라면 정말 행복할텐데..., 
슬프게도 이유는 간단하다...,
그나마 교회 다니는 여자,남자가 조금이라도 성문화에 필터링이 되어서 조금은 사생활이 깨끗하니 그렇단다.

참 슬프다!!!



어디서나 참 대단한 민족이다.
대한민국에 살지 않은것에 감사하는 나를 보며...,

참 서글프다는 생각을 한다.



문화적 성숙없이 우리는 너무 발전해왔고,
나눔이나  연대감 없이 그저 서로 어깨동무만를 하고 먼길을 짧은 시간에 와 버렸다.

그러다 보니 결국 목적지에 먼저 도달하면 어깨 동무하고 온 동료나 회사를 서로 물어 뜯어야만이 살수 있다고 하며,
먼저 물어 뜯는게 똑똑하다라고 말하는 얼짱,몸짱이 최고인 줄 아는 빌어먹을 세태에 살고 있다.



이제 누굴 믿는다는 말인가?
이제 사람 사귀는게 무서울뿐이고,모르는 사람 만나는것이 두려울 뿐이다.


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진실 앞에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날 노력은 계속하고 싶다.


조그만한 우리들의 작은 변화와 성찰이 우리가 살아야 할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알고 진정한 청정 국가,
청정 도시,청정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눈으로 판단하지 말고 가슴으로 판단하고,눈으로 선택하지 말고 귀로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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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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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혼자만의이야기 2014. 3. 1. 12:4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은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만남으로 서로에게 의미가 부여되기 시작합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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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날•

이 세상에 단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내 마음속 깊이 간직된 당신의 사랑일 것입니다.


평생을 간직하고 싶은 행복한 기억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변치 않는 당신에 대한 사랑일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커져만 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당신을 향한 사랑의 그리움 입니다.


세상에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는데...,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처음 그대로 입니다.



내가 그리워하는 당신은 
이런 나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 때문에 보고픔이,
배고픔보다 더 참기 어려웠다는것을...,

당신이 내 품에 1분만 있는다면,
숨쉬지 않아도 살 것 같다는 것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단 하루가 그리워...,
몇날 몇일을 바보처럼 한숨도 자지 못했다는 것을 당신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당신이 궁금한 하루가,
이렇게 당신이 그리운 하루가 내 눈물 속에서 말라갑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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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도 그 아픈 흔적을 그냥 그대로 두는 이유는

나중에는 그것마저도 사랑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지나가버린 마음도 그냥 그대로 두고 싶은 이유는

그것 마저도 훗날에는 그리운 그리움이 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가슴에 남겨둘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는

지금은 알수 없지만 마지막 날에는 분명하게 알게 될것을 믿기에 그냥 그대로 담아두고 싶습니다.


떠날때는 아파도 다시 만날것을 믿기에 담담하게 보낼수 있었던 것처럼

다시 마주 할때는 아프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다시 돌아온다는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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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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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것은 
사람의 눈에는 무질서 해 보이지만 

모든 것들은 다 자기 자리가 있는것이다.

 

산에 꽃하나 나무하나
물에 돌맹이하나 이끼하나

모두가 다 이미 정해진 자기 자리에 있는것이다.


자기 자리에 있을때 아름답고,
자기 자리에 있을때 살아있게 된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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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누군가 미울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누군가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아무리 재촉해도 잠이 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막연한 그리움이 못견디게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이 모두다 

내 마음이 넉넉하 못하고 고르지 못한 이유입니다.



그리움이란 채우지 못하는 늘 부족한 것입니다.

그리움이란 두개 중에 하나를 고르는 선택이 아닙니다.



그리움이란 

새는 바가지처럼 아무리 퍼 담아도 채우지도 담아두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보고싶을때 보고

안고 싶을때 안는다면 

나는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움은 채우지도 담아두지도 못하는 

깨진 항아리에 깨진 바가지를 들고서 설레발을 치는 일인가 봅니다.


그래서 얄팍하게 옹삭해진 마음으로는 그리워하며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내가 누군가의 그리운 사람이 되는것은 세상에서 아름답고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움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산다는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을 살펴보는게 어려운 것처럼

그리움이란 내 안에서 그 누군가의 흔적을 찾는 일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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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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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듯

오래되지 않은


시간이 지난 듯

시간이 지나지 않은 


꿈속을 걷는듯한 지난 기억들

깨어날 듯 깨어나지 못하는 지난 사연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다가갈 수 없는


지나간 듯 지나가지 못한 

아쉬운 이별 앞에 나와 그리움이 서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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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놓으면 좋은 삶을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으며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법정-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위에 글은 법정스님의 글이다.

어찌보면 냉정하고, 차가운듯 하지만 요즘 세상에 딱 맞는 말일것같다. 
요즘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서 쉽게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사귄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하면서도 쉽게 대화를 하고, 늘 만나는 사람처럼 쉽게 친숙해진다. 
설령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연락 한번도 안하면서, 
늘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으면 늘 만나고 사는듯한 착각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남이 올려 놓은 글이나 올려놓은 간단한 문자하나를 읽었을뿐인데, 
타인의 전부를 아는것처럼 착각하고, 사람의 마음을 파악하려고도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사람 간보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이런 연유로 나는 내 감정에 솔직해졌다.
내가 스스로 남의 생각을 기분을 판단하기보다는 내 기분 내 감정을 먼저 드러내 보이는 이유이다.


또 어떤이는 아무나 몇번 만나면 형님이 되고,아우가 된다. 
사람은 된장과 같아서 오랜 시간을 두고 삭히고 사궈야 제맛을 알수 있다. 
그런 연유로 이런 사람들은 쉽게 믿을수가 없는 이유이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알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사람 사귀는게 어려운 이유이다.



2007년 파리에 살때부터 남들보다 빠르게 페이스북을 썼다. 
그런데 지금은 안쓴지 오래다.


페이스북이나 여타 SNS의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올린 내 생각의 글이나 사진등이 무차별적으로 오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또 다른 나의 생각에 동조하는 이기적 집단이 만들어진다.
이게 SNS의 병폐요 문제이다. 

왜 모든 국가에서 SNS, Network system를 손에 쥘려고 하는지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사실,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두번 다시 마주치기 싫은, 조우하기도 싫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만나기 싫은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은데,나를 아는 사람을 통해서 찾고 싶지도 않은  만나고 싶지도 않은 사람까지도 찾아내서 내 정보나 상황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정말 보기 싫은 사람은 내게 유익이 되지 않은 사람은 두번 다시 만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뛰어난 SNS가 우리들의 이러한 삶의 권리를 야금 야금 몰래 빼앗아 간다. 


과연 SNS는 우리의 삶에 유익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물론 세상이 내가 하고픈대로 내가 원하는 사람만 만날수는 없다. 
우리가 사는 인생 자체가 우연으로 이루어진 운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우연(偶然/Coincidence)과 운명(運命/Destiny)의 결합체이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인연이 생기기도하고,붙잡고 싶은 인연이 생기기도 한다.


나는 과연 당신에게 만나고 싶은 인연인가?
당신은 과연 내가 붙잡고 싶은 인연인가?


누가 내 삶에 운명을 받아드리라 말할수 있으며, 누가 내 삶에 우연같은 인연(만남)을 주는것인가?

결코 SNS가 아닌 내 Doing(행동)에 Faith(믿음)으로 응답하는 인연과 운명이 되길 바란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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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듯이 숨쉬고 살고 있다는것은   
이미 죽은것이다.

세상의 80%가 넘는 사람들은 싸우기도 전에 이미 죽은 사람들이다.



산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아는 이유는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은 견디고 살아 왔기 때문이다.


죽는 것은 1분이면 족하지만...,
산다는 것은 무수한 시간을 지금까지 내가 견뎌온 것이기에 
나 외에는 내 삶을 함부로 할수 있는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살아야 그리워도 하고
그리워야 살고 싶지 않겠는가...,


눈물같은 그리움이라면 그리움이라 말하지 말라
그리움은 눈물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그리움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 함께 해왔는데...,
너만 모르고 있었을뿐이고,


그것을 알았을때는 너무 늦었기에 눈물이 나오는것이다.

더 울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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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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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붙잡지 말고 그냥 두어야 내 것이 됩니다.

그리운 사람은 부르지 말고 그냥 두어야 내 사람이 됩니다.


붙잡을수 있고,부를수 있다면 그리움이 아니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다가오고 부를수 있는 그리움은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랍니다.



그리워서 흘리는 눈물은 사치일뿐...,

 


진짜 그립다는것은 

간절한 소망처럼 눈물흘리지 않고

그리운것만으로 기쁘고도 아름다운 일



언제 떠날까 염려하는 것은 

보내려고 준비하는 마음이 부르는 소리이고,


언제든 떠나도 보낼수 있는 마음은 

보낼수 없기에 꼭꼭 숨겨둔 마음의 절규랍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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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혼자만의이야기 2014. 2. 18. 03:03

이미 오래전 
아주 오래전 
그리움이 제 곁을 떠나 글로 쓰여지는 순간...,

그사람은 읽지 못해도
그사람은 알지 못해도

내것이 아닌 그사람의 그리움이 되는거랍니다.

이미 그사람의 그리움이니까요...,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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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맺힌 소리없는 눈물이 새어나올때...,

그때가 새벽이다.


곧 아침이 찾아오
밤새 헝클어진 머리 정갈하게 빗어내리고
다가올 찬란하고 따스한 아침을 준비한다.

오늘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내일의 그대는 다른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어제라는 시간을 보내고

새롭게 오늘을 살듯이
내일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오늘 새롭게 다시 태어남은 어찌하겠는가?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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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 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에 진실성이 없다면

매일 거짓으로 사는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다 각자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다.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스스로를 드러낼수 있으며, 우리는 스스로에게 진실해질수 있다.


나의 진실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거니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작이다.


이유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까닭없는 무덤이 어디 있을까 만...,


우리 스스로의 삶에 핑계같은 이유하나 없다면

그것 또한 진실된 것은 아니리라...,


그런 이유로 우리는 서로가 궁금하다.

내가 너에게 니가 나에게 아무런 물음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가죽하나 걸친 숨쉬는 뼈다귀에 불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우리에게 바라는게 진정성이다.


가식이란 거짓이 아니라고 말하는 내안의 거짓이고

진정성이란 진실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안의 온전하고 합당한 이유일뿐이다,


나의 너에 대한 그리움은 너에 대한 나의 진정성이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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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듯 닮은 

닮은듯 다른게 있습니다.

사랑과 그리움
그리움과 사랑의 관계입니다.

보냈으나 남아있고
남아있으나 이미 보내버린 마음

채웠으나 텅빈
비웠으나 가득 찬 종잡을수 없는 생각

마음과 생각
사랑과 그리움은 서로 다른듯 닮고 닮은듯 다릅니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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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착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를 3일만 만나보는것이였다.



어느날 기회가 찾아왔다.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3일만 자기를 만나 달라고 했다.


그 남자는 흔쾌히 수락을 했다.
그 남자는 3일이 지나자, 더 이상 그 여자를 만날 수가 없었다.


그남자를 만나 후
3일만 사랑할 수 없게 된 여자는...,
 
사랑하는 그 남자를 만난지 3일이 지나자 죽어버렸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3일만 그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약속을 했던것이다.



사랑은 약속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약속을 해 버렸다.

사랑은 약속을 지키지 못할때, 약속이 깨지는 순간 모두 잃어버린다.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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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쉬운 길 위에 섰을때 

비록 우리의 가슴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어보자


붙잡고 싶은 슬픈 이별의 시간이 왔을때 
오히려 그리운 추억을 만드는 시인이 되어보자


연습없는 연습 안된 이별과 만나게 됐을때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가 서 있는 이 세상에서 멋지게 헤어지자


욕심부릴수 없고 욕심내어도 안되는 이별이라면 
그래도 어제는 행복했으니,그저 오늘에 감사하며 아름답게 헤어지자.



Posted by 멋진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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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도 똑바로 세우지 못하면서
과연 무엇을 구하고 무슨 깨달음을 찾는단 말인가

깊은 산속에 들어가야만 깨달음이 있는게 아니다.
지금 서있는 곳에서 똑바로 설수만 있다면 나는 이미 깨달은 자 일것이다.


태어난다는것은 깨달음의 시작이고,
돌아간다는것은 뉘우침의 시작이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죽는 그날까지 구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에게 더 큰 깨달음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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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않고 떠났기에,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것처럼


그리움은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알아가는 것입니다.


울지 않는 그리움이 어디있으며,

그립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내가 그래서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운것이 어디 그대뿐이겠는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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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 계신 그 곳에서  
그토록 간절하시던 그 새벽처럼

눈물로 지새우고 지새우시던 
그 그리운 밤에,
무릅꿇던 그때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로 남은 내 사람은 
여전히 서성이는 그리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돌아보지 않고 떠났기에,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그리움은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알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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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것은 그냥 내버려 두어야 더 아름답지 않겠는가?


세월이 지나가면 
그리움도 그만큼 닳겠지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도 그만큼 엷어지겠지

가는 사람 일랑
그리움에 그냥 묻어 두어야 더 아름답지 않겠는가?

가는 세월 일랑 
가만 두어야지 서러운 시간도 지나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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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오늘과 이별을 한다.


어제의 그리움이 아직 그대로인데
나는 또 오늘의 새로운 그리움과 만나고

어제 보내지 못한 그리움이 여전한데
오늘의 그리움을 난 또 어쩌면 좋은가

보내지 못한 그리움이 나무에 걸려 바람이 소리를 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비에 젖은 아스팔트

어둠속 까만 아스팔트는 
상처난 젖은 낙엽을 끌어안고

빗물에 젖은 촉촉한 눈동자는
훔쳐내지 못한 그리움에 눈물이 가득한데

언제나 이 무거운 그리움을 떼어낼지
한걸음도 떼지 못한 그리움이 밤새 무겁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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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동안 펼쳐 놓고도 
한장도 넘기지 못한 전도서를
오늘에서야 마음을 정리하듯 덮어버렸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전도서를 읽을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

마음에 붙잡고 있다고 내것이 아니듯이
생각을 지워버린다고 잊어버리는것은 아니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라(전도서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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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나는 나의 꿈과 나의 약속을 적어 두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나는 나의 꿈 이루지 못했으나
아직까지도 나는 내 꿈과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루어질 꿈일지...,
꿈꾸는 꿈일지는 나는 알수가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때에도 나는 내 믿음과 신념 하나만을 의지한채 꿈꾸고 약속하던 때가 있었다.

뭔가 기다리는것은 힘든일이지만
이루기 위해 기다리는것은 기쁜일이 되었다.

잠시 힘들다고 포기할거면 시작하지도 않았다.지키지 못할 약속이라면 애초에 약속하지도 않았다.

위기가 기회가 되고,역경이 기쁨이 되었던것처럼 고난을 통해서 나는 오히려 더 큰 사람이 될수 있었다.

오늘도 이 하루를 오직 감사함으로 살아간다면 내가 계획하고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나은 일이 그분을 통해서 은밀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을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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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사랑-

세상의 모든 것은 아무리 얇게 자르고 썰고 조각을 내어도 서로 다른 양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은 아무리 나누어 보려 해도 나눌수가 없다.


그래서 진실한 사랑은 나눌수 없기에 서로 함께 하는 것이고,나누지 못함으로 서로를 함께 소유하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 마주 바라봄이라 말한다.
사랑은 서로를 함께 어우러 짊어진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평등한 책임인것이다.


너와 나에게 있어 "우리"란 의미는 너와 나 아니고는 세상 그 어느누구도 절대로 의미를 정의 할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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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밑까지 숨이 찰때,그때서야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수 있다.


내 스스로 내가 숨쉴수 있다는 감사함은 우리가 사는 인생과 같고,

내가 감사함으로 나아갈수 있었던 것은 세상이 있기에 내가 숨쉴수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가본적이 있는 자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말이 된다. 



끝까지 가본자가 살아있음에 감사할 줄 알며,

마지막에 남는것은 오로지 내 의지 하나밖에는 맏을게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세상은 나 아닌 남이 정의하는게 아니고,내가 살아 있다는 것으로 스스로를 정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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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혼자만의이야기 2014. 1. 30. 23:41

꽃씨는 땅에 심어야 꽃이 피고
사랑은 가슴이 심어야 꽃이 된다.

꽃이라면 따스한 햇볕이 필요하지만
사랑에는 따뜻한 가슴이 더 필요하다.

꽃은 비를 맞아야 더 강하게 자라고
사랑은 눈물을 알아야 더 강하게 자란다.

꽃은 물과 햇볕을 주어야 푸르게 자라지만 
사랑은 감동으로 가득 안아 주어야 늘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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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자라지 못한 흠 많은 나무가 
오랫동안 산을 지켜서 고목이 된다.

고목은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세찬 추위와 온갓 비바람을 견디며 만들어진다.

고목은 이미 휘어져 있을지는 모르나 결코 나중에 휘어지지는 않는다.
휘어진채로 하늘을 똑바로 바라볼 줄 아는게 고목이다.

나는 아직도 여전히 내 자리에 처음 그대로 서 있으나 

세상은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지나갔으며 

사람은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이름이 되어 떠나갔다.


그렇게 나에게 다른 이름이 되어 간 사람은 누구인가...,
그래도 나는 늙은 고목으로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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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과음이 잘못된것이다.

인생에서 본질을 알지 못하는 지나침은 항상 문제가 된다.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거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한 개인의 생각이 사회 전체의 생각이 될 수 없고,사회 전체의 생각이 한 개인의 생각을 판단해서도 안된다.


수많은 사람들은 좋은 친구 만나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알지못한다.


본질은 항상 변함없이 그대로 인데도 사람에 따라 본질이 변한다.

우리는 그것을 본질이라 말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어야 할 원칙이나 정의같은 본질들은 시대가 변해도 절대로 변해서는 안되고,변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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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세운 나의 계획은 알수 있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다른 계획은 내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믿음의 사람으로 산다.
////
그런데 나의 계획대로 모든일이 안되었을때 
나의 믿음은 흔들리고 나의 믿음은 엷어져만 갔다.
////
그래도 내게 여전히 변함없는 한가지가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이 말씀을 믿는 것에는 변함없다.(잠언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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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를 하루 남기고 있다.

마지막 달력에 마지막 남은 하루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낙엽처럼 애처롭기만 하다. 


인생이란

그렇게 되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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